안녕하세요 캔들러입니다.
오늘도 합정에 있는 카페 한 군데 더 소개해 드리려고요.
저에겐 라떼와 아인슈페너 고유 맛집들이 몇 군데 있는데
태양 커피 / 콜마인 / 커피가게 동경 / 챔프커피가 그런 것 같아요.
(태양 커피는 꼭 후기 남길게요 기대해주세요~!!)
그중에 오늘 콜마인을 소개해드리려고해요~!!
콜마인도 합정에 오랫동안 있었던 매장이에요.
예전엔 지금 매장의 절반 정도 크기로 아담하게 시작해서
지금은 옆 공간까지 확장해서 매장을 운영 중이에요.
(사실 초장기 매장의 어둡고 아늑한 분위기가 조금 그립긴 해요 ^^;)
카페 내부도 매력적이지만
매장 밖의 아치형 적벽돌 공간이 이 집의 시그니처로 젤 떠오르는 곳이기도 해요.
날 좋을 때 밖에서 커피 마시기 너무 좋은 공간이거든요.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마당 뷰 보면서 커피 마시면 소소한 힐링이 되더라고요. ^^
여기도 처음에 라테와 아인슈페너 맛을 보고
단골이 된 후에, 안전빵(?)으로 친구들 데리고 가기 좋은 곳이 됐어요.
왜냐하면 그만큼 맛이 보장되어있는 곳이어서~!ㅋㅋㅋ
매장은 굉장히 세련되게 심플한 느낌이에요.
블랙과 살짝의 밝은 오크 톤의 조화랄까..
그리고 곳곳에 놓여있는 네오젠의 테이블 조명도 매력적이에요.
조도만 좀 낮았으면 더할 나위 없이 아늑하고 조명 불빛도 좀 더 매력적이게 발산했겠죠~?
저 테이블 조명 갖고 싶어서 엄청 뒤져봤었다가 가격보고 내려놓았다는... ^^;
콜마인 오면 어느 순간 당연하게 시키게 되는 메뉴가 있어요.
단순한 카페라테요.
전 여기 라테가 다른 곳에 비해
진하기도 연하지도 너무 진하지도 않은 적당함,
그리고 그에 비해 반전으로 깔끔한 라테 느낌이라고 해야 되나..?
그래서 주로 오면 주문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 여기 비엔나커피 / 아인슈페너도 유명해요~!! 처음에 저 음료도 유명했다는 사실~!!
크림이 곁들여지는 음료지만 과하지 않게 깔끔하게 맛있었어요.
생각해보니 콜마인 음료가 인테리어며 음료 하며
전반적으로 과하지 않게 깔끔한 것 같아요.
매장 한편에서 베이커리 굽느라 매장 안이 버터 냄새로 가득했지만~!!
카페 오기 전에 열심히 먹고 와서 참았습니다.^^;
주문한 음료가 나왔어요~!!
음료도 매장 분위기가 비슷하게 심플한 스트레이트 유리잔에 나왔어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기대 이상의 라테였어요. ^^
매장이 전반적으로 깔끔한데 조명이나 소품들이 고급지다는...
그래서 시크한 느낌이 더해진 분위기예요.
블랙 토넷 체어+ 블랙 원형 테이블의 조화라니.. 거기에 볼드한 조명까쥐...
매장 한편에 로스팅 기계가 있어서 직접 로스팅도 하시는 것 같아요.
로스팅 기계마저도 매장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린다는~~!!
세련 심플한 느낌의 인테리어에 커피맛이 보장된
기본 이상의 안전한 카페를 찾는 분위시라면
이곳 콜마인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이상 저의 라테 고유 맛집 콜마인 이었습니다.
※ OPEN : 연중무휴
월~금요일 10:00 ~ 21:30
토~일요일 11:00 ~ 21:30
(L.O 21:00)
※ 주소: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43 1층 (합정역 3번 출구 도보 5분 거리)
※ 주차: 주차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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