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께가 5cm나 되는 돈가츠가 있다? 합정맛집 *긴기라기니*
안녕하세요 캔들러입니다.
오늘은 독특한(?) 맛집을 소개하려고 해요.
합정에 위치한 가츠동맛집 긴기라기니라는 곳입니다.
독특한 이유는? 바로 비주얼~!!
가츠동위에 올라가는 돈가스 두께가 무려 5cm~!
비주얼이 아주 화려하더라고요.
위시리스트 바로 실현하러 왔어요.ㅋ
점심오픈시간에 맞춰 도착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메뉴판 정독합니다.ㅋ
대한민국에서 가장 두꺼운 돈가스~!
기대가 되더라고요.
매장 분위기는 통창으로 되어있어서
굉장히 탁 트인 개방감으로 속 시원하더라고요.
바깥뷰만 더 좋았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주문은 이미 생각했던 대로
5cm 가츠동 / 니코미함박
이렇게 2가지 주문했습니다.
짜잔~! 주문한 5cm 가츠동입니다~!
비주얼 정말 화려하죠~?
돈가스 두께부터 몬스터급으로 눈길을 사로잡죠?
고기는 10일 숙성 / 8시간 수비드 한 후에
튀겨낸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살코기 부분도 부드럽더라고요.
겉은 바삭한데 속을 촉촉하고 고기두께도 두꺼워서
입안에 고기가 한가득 씹혀서 기분이 좋더라고요~!ㅋ
그리고 먹다가 살짝 물릴 때쯤
같이 주는 간장소스 / 지미추리소스 하고 먹으면
또 색다르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거기에 더해서
이런 오야꼬동을 해 먹을 수 있는
간장베이스의 덮밥소스도 기본 같이 나와서
어느 정도 돈가스를 즐긴 후에 밥 위에 얹어서
진정한 가츠동도 같이 맛볼 수 있었어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근데 5cm 가츠가 살코기 위주여서
시간이 지날수록 뻑뻑한 감이 있더라고요~?
따듯할 때 후다닥 드시길🙏🏻
이건 친구가 주문한 니코미함박이에요.
나베처럼 끓는 토마토소스에 수제 함박이
올라가 있는 메뉴예요.
고기잡내 전혀 안 나고 부드럽고,
토마토베이스 소스가 느끼함도 잡아줘서 맛있었어요.
근데 특징이 그렇게 있진 않은?
아래 핫팟이 계속 그릇을 데워줘서 다 먹을 때까지
따듯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
이상으로 독특한 비주얼에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정성스러운 합정 가츠동 맛집
긴기라기니 후기였습니다.
※ OPEN : 연중무휴
※운영시간
매일 11:00~21:00
(B.T 15:00~17:00)
(L.O 20:00)
※ 주소: 서울 서초구 마포구 희우정로 29
※ 주차: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