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 카페 - 올웨이즈어거스트 로스터스 always au8uest
안녕하세요 캔들러입니다.
오늘은 망원동 카페 맛집 올웨이즈 어거스트 로스터스라는 곳을 소개하려고 해요.
사람들 보는 눈은 다 똑같나 봐요~ 괜찮고 멋있어 보인다 하는곳은 늘 사람이 많고 웨이팅 필수에..
이곳 올웨이즈 어거스트 로스터스도 이미 전에 한번 웨이팅 하다 포기한 곳이었거든요..
오늘 굳게 맘먹고 오픈 시간 즈음에 찾아갔죠.
짜잔~~!! 이곳입니다.
입구가 가을가을 스럽죠?ㅋㅋ
내부는 어두워보여도 오픈은 했습니다.ㅎㅎ
이제 들어가 볼까요~??
짜잔~~!! 내부 인테리어 너무 멋있지 않아요?
소품들이 어어엄청 여기저기 배치되어있는데도 그게 전부 멋스러워 보여요~!! (참고로 전 맥시멀 리스트 ^^)
특히 저 뒤에 철제 선반 너어무 취저입니다만... 전세살이 캔들러는 눈으로만 담아갑니다...ㅠㅠ
무튼 매장 인테리어를 둘러보니
이렇게 우드톤의 바닥재와 가구들, 들어오는 햇살이 매장을 어엄청 따듯하고 푸근하게 느껴지게 하더라고요.
밤엔 주황빛 조명으로 아늑함이 더 극대화된 느낌이었어요. (제 기억엔... ㅎ)
그리고 매장 한편엔 저렇게 드립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별도로 마련되어있고요.
그렇긴 하지만~!! 이곳 크림 커피가 유명하다고 해서 이미 마음속으로 다 정하고 주문을 했어요. ㅎㅎ
메뉴판은 구독해 주시는 분들 참고용으로.ㅎ
드립도 좋아해서 다음엔 드립을 마셔봐야겠어요.
크림 라테는 커피 옵션과 비건옵션까쥐~ 세심하게 고를 수 있었어요.
전 그냥 일반 라테에 크림 스타일로 주문했어요.
메뉴판에 없이 따로 옆에 케이크 보관함(?)에 있는 디저트도 주문할 수 있어요.
정확한 이름은 기억 안 나지만 무화과가 올라가져 있는 타르트?? 종류를 주문했습니다.
정확한 이름은 무화과 머랭 룰라드입니다.)
타다~!! 음료에 감성적으로 영수증까지 레이어드 하셔서 음료를 정성스럽게 내어주셨어요.
커피가 굉장히 지인해요~!! 진하고 꼬숩고!! 코르타도 정도의 찌인 함이랄까
암튼 진한 라테와 적당한 단맛의 크림의 조화가 옳았습니다. (박 수세 번 짝짝짝)
그리고 같이 주문한 무화과 타르트류는 알고 보니 타르트가 아니라 머랭 파이?? 같은 느낌이더라고요.
엄청 퐁신퐁신한 크림 느낌이라고 해야 되나..
암튼 저 하얀 크림 부분이 타르트지가 아니라 크림+머랭 같은 느낌이었어요.
크림 맛이 없을 리 없겠죠? ㅎㅎ 무화과와 달달한 크림에 레몬 제스트로 느끼함도 없애주는 완벽 디저트였어요.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 주문 대성공적~!!
여러분도 성공적인 음료와 디저트 먹으러 올웨이즈 어거스트 로스터스 방문 조심히 강추드려볼게요~!!!
위치는 망리단길 어글리베이커리에서 한 블록 정도 더 걸어가면 있습니다.
※ OPEN : 수~일요일 12:00 ~21:00 (월, 화 휴무)
참고로 마감시간은 10월 24일까지, 이후 변동 시간은 올웨이즈 어거스트 SNS 공지 확인
※ 주소: 서울 마포구 망원로6길 19 1층
※ 주차는 주변 공영주차장 이용, 주차공간 별도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