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 candler 2021. 9. 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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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캔들러입니다.

 

오늘은 브런치 용산의 핫한 용리단길 브런치 맛집을 소개하려고 해요.

 

원래 한식을 엄청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가끔씩은 브런치가 당길 때가 있거든요~ 

 

그래서 SNS에서 독특한 비주얼의 팬케이크를 보고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바로 용산역 부근에 위치한 바통 밀 카페입니다.

 

바통밀카페건물외부모습

날은 구리지만 이 집 인기는 대단하더라고요.

 

브런치 시간도 아닌 오후 3시쯤 갔는데도 웨이팅 30분 정도 하고 들어갔던 거 같아요. ^^;

 

(카카오 웨이팅 걸 수 있어서 매장 앞에서 웨이팅 걸어두시고 돌아다니시다가 연락 오면 입장하시면 될 것 같아요.)

 

내부가 그렇게 크진 않아서 들어가 보니 협소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브런치카페내부식사하는모습

 

어렵게 어렵게 들어간 이곳에서는 브런치 메뉴로

 

샐러드류, 샌드위치류, 버거류, 수프류, 요구르트류, 스프류등을 판매하더라고요.

 

카페내부계산대

 

이렇게 소박한 테이블 앞에서 메뉴를 고르고 선불 결제해요.

 

먹고 싶은 거 이것저것 주문해서 결제하는데 (샐러드, 버거, 팬케이크, 에이드 2잔) 66,000원 나왔어요. 

 

살짝 당황했지만 당황하지 않은 척 결제.. ^^;

 

아! 그리고 코로나로 음식 나오는 순간부터 1시간 매장 내에 머물 수 있다고 했어요. (참고사항)

무과화리코타치즈샐러드

제일 첨 나온 음식은 무화과 제철 기한이 얼마 안 남은 거 같아서 무화과 리코타 치즈 샐러드로 시켰어요. 

 

샐러드로 입맛을 살려줘요~ㅎㅎ 소스는 발사믹, 무화과 곁들일 꿀, 그레놀라, 리코타 치즈~ 거기에 비주얼까지 좋았어요. 

 

바통클럽샌드위치
바통클럽샌드위치단면

 

다음은 바통 클럽 샌드위치, 이름은 샌드위치인데 빵이 브리오슈번 이여서 햄버거 느낌 같았어요.

 

패티만 없을 뿐이지, 베이컨에, 햄에, 치즈에, 닭가슴살에, 달걀프라이에... (침 한번 삼키고)

 

속재료들이 맛이 없으래야 없을 수 없는 것들로만 채워져 있고, 브리오슈 번이 굉장히 부드럽고 버터리해서 맛있었어요.

 

팝오버팬케이크

다음이 제일 궁금했던 팝오버 팬케이크였어요. 

 

팝오버 팬케이크가 뭔지 궁금해서 찾아보니까

 

(팝오버란 단어 자체가 구울 때 부풀어서 속이 거의 빈 미국의 머핀 과자 일종이라고 하네요)

 

말처럼 테두리 빼고 속이 비워져 있는 공갈 팬케이크? 느낌이었어요.

 

예전에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에서도 먹었던 팝오버 팬케이크를 먹었었는데 거긴 가운데를 아예 비워뒀고

 

바통은 비어진 부분에 부라타 치즈+프로슈토가 채워져 있었어요. 

 

맛은 프로슈토의 짭짤함과 부라타 치즈의 부드러움에 팬케이크 맛이었는데.. 저걸론 간이 안돼서 같이 나온 메이플 시럽을

 

듬뿍 뿌려 먹어야 맛있더라고요.. ^^; (갠 적으론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가 더 나았어요)

 

음식은 한꺼번에 나오진 않고 하나씩 코스요리처럼(?) 나와서 전체적인 비주얼은 찍지 못했어요.. ^^

 

어쨌든 여러분~! 가끔씩 색다른 음식 먹어보고 싶고 비주얼 좋은 음식 먹고 싶고 이럴 때 있잖아요~

 

이럴 때 한 번은 방문해볼 만한 곳인 것 같아요. (확실히 여자분들 비율이 높긴 했어요.)

 

 


위치는 용산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8분? 정도 위치에 용리단 길에 있어요. 

 

 

※ OPEN : 월~금요일 11:00 ~ 20:00

             토~일요일 10:00 ~ 20:00

 

※ 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15길 33

 

※ 주차는 주변 공영주차장 이용, 주차공간 별도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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