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카페,맛집)/서촌 & 북촌 & 광화문 근처 카페,맛집

조용하게 사색하기 좋은 북촌카페 -무에

nam candler 2022. 11. 1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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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캔들러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북촌에 있는 카페를 소개할께요.

예전에 북촌 돌아다니다가 봤던 카페였는데

분위기 좋아보여거 눈여겨봤다가 이번에 가게됐어요.

바로 무에 라는 곳이에요.

통유리의 창을 가진 소박한 매장이지만 내부가 여우로워보이고 군더더기 없는 인테리어여서

눈길이 가더라고요.

짜잔~! 입장하면 보이는 전경이에요.

주문하는곳이 심플한 주방 느낌이였어요.

그리고 매장 한가운데는 테이블없이 시원하게 아무것도 놓여있지 않아서 북적거리는 느낌없이 더 여유있는 느낌이였어요.


벽을 따라 바테이블이나 간단한 테이블이 놓여져 있어서

바깥 풍경이나 오가는 사람들을 구경하기 좋더라구요.

더군다나 이날은 비가 엄청 쏟아진 날이라

매장이 더 운치있었어요.

그리고 더 매력적인건~!!

이곳은 매장 분위기를 위해 재즈음악이 흘러나오고,

분위기 유지를 위해 말소리를 줄여달라는 당부의 말까쥐~!!

그래서 분위기가 완전 더더더 취저였어요.

북촌에 위치한 카페의 취지를 제대로 발휘(?) 하는

카페였어요.

이제 주문 해볼께요. 메뉴판은 이날 당일 메뉴판은 아니에요..

찍지를못해서..

디저트와 원두종류가 조금씩 바뀌는것 같더라구요. 요즘같은 날씨는 선선해서

자연스럽게 핸드드립을 찾게되는것 같아요.

비가왔던 이날도

무에에서 어김없이 드립을 주문했어요.

이날은 대부분 산미가 있는 원두였어요. 그중에서 그나마 산미가 덜한 온두라스 원두를 선택했어요.

심플한 애크미잔에 나온 핸드드립한잔 그리고 조용한 분위기에 째즈음악이라니~!! 더군다나 밖에는 비가 쏟아지고…

거듭말하지만…😅

완전 분위기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아아도 한잔 더 마셨어요. ㅋㅋㅋ

군더더기없는 매장 로고도 매력적~!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이곳 디저트를 까먹고 주문하지 못했다는거..ㅋㅋㅋ

담에 꼭 다시가서 분위기와

맛있는 디저트까지 알차게 즐기려구요.

북촌에 어울리는 사색하기 좋은 조용하고 분위기있는 카페를 찾으신다면 이곳 무에 바로 추천합니다.👍🏻

이상 간단한(?) 북촌카페 무에 소개였습니다.


※ OPEN : 연중무휴

※운영시간
월요일 11:00~19:00
화,수요일 11:00~20:00
목~일요일 11:00~21:00

※ 주소: 서울 종로구 북촌로8길 28 1층

※ 주차: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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