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카페 - 카멜커피 도산2호점 (카멜6호점)

안녕하세요 캔들러입니다.

 

다들 카멜커피 아시쥬~?

 

성수점을 시작으로 청담점, 압구정점, 더현대 점등 여기저기 많이 생겼는데

 

최근에 도산공원에 2호점을 오픈했더라고요~? 이곳이 카멜의 6번째 공간이더라고요.

 

그래서 카멜커피 도산공원 2호점을 발 빠르게 다녀와봤습니다.^^

 

 

카멜커피 도산 2호점은 이렇게 입구에 넓은 야외 공간이 있어요.

 

내추럴한 소박한 화분들과 가구와 테이블들이 있는, 답답한 도시에 여유로운 공간이라 더 소중한 것 같네요.ㅋ

 

근데 말입니다.... 금요일 낮에 갔는데 사람들이 full 이더라고요~?

(매번 궁금한 건데.. 다들 평일 낮에 일 안 하고 여기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어쨌든 다행히 한 좌석이 비어서 냅다 차리를 차지했죠.

 

좌석은 내부, 외부가 있는데 내부는 자리가 거의 없어요.ㅋ

 

이제 주문을 하러 매장으로 들어가 봅니다.

 

요렇게 카멜 특유의 파리 빈티지 감성이 묻어나는 가구들과 소품과 카멜 러그가 반겨주고 있어요.

건물은 현대적인데 소품은 빈티지라 약간 이질감이 있긴 하지만 

 

소품들 구성이 잘 되어있어서 그런 이질감을 반감시켜주긴 하더라고요.

 

근데~!! 내부 주문하는 곳은 완전 카멜의 시그니처 인테리어가 뿜뿜을 하고 있어서

 

여기는 카멜 커피입니다~~!! 를 외치고 있더라고요?

 

작은 공간을 알차고 감각 있게 꾸몄어요. 사장님의 감각이 보통이 아닌걸 여기서 또 한 번 느끼는 것 같아요.

 

가구와 소품, 패키지 하나하나하며.. 신경 안 쓴 게 없다는 게 느껴졌어요.

이곳은 내부에서 마실수 있는 소박한 공간들이고요..

 

인테리어하고 조명들로 따듯한 느낌이 들쥬?

 

실제로 저날 히터를 빵빵하게 트셔서... 안에는 못 앉겠더라고요??

 

그래서 밖에 테이블 잘 맡은 것 같았어요.ㅋㅋㅋ

 

 

주문은 아메리카노와 카멜커피와 앙버터 시켰어요.

 

아메리카노는 산미적은 심플 평범한 아메리카노 맛

 

카멜 커피는 플랫화이트에 달달한 크림이 올라간 시그니처 커피, 그치만 맛있는 건 잘 모르겠...

 

그리고 앙버터는... 존맛이었어요.

 

저 바게트가 딱딱하지 않고 적당히 쫄깃하고 부드러워서 맛있더라고요.

 

팥이랑 버터도 많이 달지 않고 적당한 비율이었고요.. 양도 많고... 아아랑도 찰떡궁합이고... 

 

그래서 친구는 1 조각 먹고.. 나머지는 제가 다.. ^^ ㅋㅋㅋ

 

아쉽게도 도산 2호점에는 노티드 도넛과 콜라보한 도넛이 없더라고... 

 

그건 도산 1호점에만 있나 봐요.. ㅠㅠ

 

 

요렇게 매장 안에서 바라본 외부 전경 모습이고요.. 사람 바글바글하죠?? ㅋㅋㅋ

 

외부 테이블 곳곳에 대형난로(?)가 곳곳에 있어서 너무 춥지 않게 열을 내주고 있더라고요.

 

카멜커피는 아예 안가보신분들이라면 어느매장이든 매력을 느끼실 것 같아요.

 

다만 카멜커피 다른지점을 다녀보신 분이라면

 

이곳 카멜커피 도산 2호점의 메리트는 매장 외부 야외테이블이 있어서

 

도심 속에 작은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 매력이 있다는 점이었어요.

맛은 기본 이상은 하는 것 같고요.

 

이런 점을 참고하셔서 카멜커피 각 지점들을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상 카멜커피 도산 2호점 방문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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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 : 매일 11:00 ~ 20:00 (연중무휴)

       

※ 주소: 서울 강남구 언주로 164길 14-1

 

※ 주차: 발레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