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연말모임 장소 / 압구정역 브런치 맛집 - 부베트 서울

안녕하세요 캔들러입니다.

오늘은 다가올 크리스마스나 연말약속장소로 최적인곳을 소개할까해요.

유명한 곳이죠. 바로 부베트입니다.

짜잔! 이미 외관부터 분위기가 심상치않죠~?

완전 크리스마스 +연말분위기 낭낭합니다.

날 좋은때는 이렇게 테라스석도 분위기가 아주 좋네요.

사실 부베트는 뉴욕 파리 런던 도쿄에 있는

캐주얼 프렌치 레스토랑인데

이번에 서울에도 오픈을 하면서 아주 핫해요.

그래서 웨이팅이 어마무시해서  포기하고있었는데 월요일 저녁은 워크인도 널널하더라구요~ㅋ
(참고로 주말은 가급적 테이블링 어플로 예약)

내부도 역시 분위기가….

딴나라 바로 여행온 느낌👍🏻

천장마감도 삐까뻔적 멋드러지네요.ㅋ

둘이가게 된다면 저런 바에 앉아도 좋을꺼 같아요.

내부 인테리어가

거친 내부 벽체 마감+ 세련된 가구나 집기들이 만나서

완전 매력적으로 다가오더라구요.

이제 호다닥 주문을 해봅니다.

메뉴는 프랑스어라

아래 부연설명과 블로그 사전조사로 주문을 했어요.

가격대가 생각보다 높지 않아서 부담이 덜하더라고요.

주문은

당근라페 / 어이언스프 / 꼬꼬뱅 /소고기감자요리

이렇게 4가지 주문했어요.

주문한 메뉴가 차례대로 나왔어요.

우선 어니언스프부터~!

고급진 그릇에 맛있어보이는 바게트+치즈 조합👍🏻 이건 그냥 맛있을 수 밖에 없는 안전빵(?) 메뉴

양파의 달큰함 그리고,

짭조름하지만 빵 잘라서 같이 먹으면 꿀맛👍🏻

다음으로 나온 당근라페~!

이것도 프랑스식은 어떤지 궁금해서 주문했는데

훨씬 산뜻하고 고수도 곁들여져서 살짝 이국적이게

맛있는 당근 샐러드 였어요.

다음은 궁금했던 꼬꼬뱅~! 프랑스식 닭요리로만 알고있어서 궁금해서 주문~!

포도주와 토마토소스를 넣고 끓인듯 한 맛이였어요.

좀 짜서3조각 5000원인 빵을 추가해서

같이 먹었어요.

와인에 졸인가라 어쩔수 없이

끝맛이 씁쓸하더라구요.😅

다음은 소고기감자요리~! 이건 뭐 안전빵요리죠.

라구소스에 매쉬포테이토 올려서 오븐에 구운 요리였어요. 전반적으로 안전빵 요리기도 했고 기본 이상은 했어요.

다만… 요리사이즈가 다소 작았어요.🥹

그릇 사이즈만 봐도 작아보이죠~? 소식좌 두명 + 일반인(?) 이 먹어도 살짝 아쉬운 정도였거든요.ㅋ 얼추 요리류는 다 먹었고 아예 커피와 디저트도 부베트에서 먹었어요. 부베트=초콜렛무스 인거 아시죠~!

초콜렛 무스 원조맛집에서 주문한 초콜렛무스입니다.

초콜릿은 꾸덕 찐한데 대신 많이 달지않고

위에올라간 크림역시 단맛없는 크림으로 풍미만 줬어요.

전반적으로 달진않은데 기본적으로 초코이다보니까

반드시 커피와 함께😄

세명이서 디저트까지 뿌시고 알차게 먹었어요.ㅋ

크리스마스+연말분위기 낭낭해서

연말 다가기전에 다시오면 좋겠더라구요. 그리고 부베트가

브런치맛집으로도 유명하더라구요.ㅋ

다시 와봐야될 이유가 충분하네요.😄

이상 압구정 브런치 맛집 / 연말분위기 뿜뿜한

캐주얼 프렌치 레스토랑 부베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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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 : 연중무휴 ※운영시간
매일 10:00~23:00

※ 주소: 서울 강남구 논현로 854 안다즈서울 1층

※ 주차: X , 안다즈호텔 주차지원 없습니다.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
(압구정역 3번출구 바로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