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캔들러입니다.
인스타에서 보자마자 바로 저장해뒀던 곳이에요.
망원동에 있는 **마로스 베이크하우스(Maros Bake House)**인데요.
망고가 통으로 들어간다는 게 진짜인지 너무 궁금해서 직접 다녀왔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사진으로 보던 것보다 실물이 더 임팩트 있었어요.
매장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상호 | 마로스 베이크 하우스 (MAROS BAKE HOUSE) |
| 주소 | 서울 마포구 희우정로 94 1층 3호 |
| 영업시간 | 화,수 정기휴무 / 월~일 12:00~19:00 |
| 주요메뉴 | 쫀득빵(5,000원), 마로샌드(8,000원), 소금빵(3,000원), 에그타르트(3,000원) |
| 웨이팅 | 인기 라인업 소진 시 조기 마감 가능 |
| 주차 | 주차 불가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권장) |
마로스 베이크하우스 위치 & 외관

망원동에 위치해있어요.
통유리 전면에 MAROS BAKE HOUSE가 크게 적혀있어서 지나가다 바로 눈에 들어와요.
입구 앞에 "MAROS 빵" 이라고 적힌 샌드위치 보드가 놓여있는데, 이게 또 감성 있어요.

방문 팁 — 오픈 전에 가도 줄 서요
저는 오픈 20분 전인 11시 40분쯤 도착했어요.
이미 앞에 몇 명 대기 중이었고, 오픈 기다리면서 살짝 웨이팅이 있었어요.
매장은 포장 전용이에요. 자리에 앉아서 먹는 공간은 없고, 사서 바로 가져가는 방식이라 회전이 빠른 편이에요.
웨이팅이 있어도 금방 구매할 수 있었어요.
인기 메뉴는 일찍 소진될 수 있으니 오픈 시간 맞춰서 가는 걸 추천해요.
| 오픈 시간 | 12:00 (방문 당시 기준) |
| 이용 방식 | 포장 전용 |
| 웨이팅 | 오픈 20분 전 도착 기준 소폭 대기 있음 |
쇼케이스 — 메뉴 구성



입구 바로 옆에 유리 쇼케이스가 있어요.
메뉴 구성을 보면 아래와 같아요.
| 두꼰쿠 | 7,500원 |
| 사랑에 빠진 딸기 (Strawberry, Choc) | 5,000원 |
| 카스테라 생크림 (Cream Bun) | 5,500원 |
| 망고자몽 양즈깐르 | 16,500원 |
| 망고 순우유 | 12,000원 |
| 초코두바이 (Dubai) | 16,000원 |
| 황치즈샌드 (Yellow Cheese) | 5,500원 |
| 초코 바나나 샌드 (Choc. banana) | 10,500원 |
쇼케이스 안에 망고가 노랗게 박힌 샌드들이 진열돼있는데 그것만 봐도 침이 고여요.
저는 이 중에서 **망고 순우유 샌드(12,000원)**를 골랐어요.
망고 순우유 샌드 — 실물 비주얼

포장은 분홍색 종이봉투에 담겨 나와요.
MAROS BAKE HOUSE 로고가 도장처럼 찍혀있고, 포장 자체도 감성 있어요.

봉투에서 꺼내면 랩으로 꼼꼼하게 감싸진 샌드가 나와요. 노란 망고 단면이 랩 사이로도 선명하게 보여요.

접시 위에 올려두면 망고가 샌드를 꽉 채우고 있는 게 느껴져요.
생각보다 사이즈가 묵직해요.

손으로 들면 크기 비교가 되는데, 실제로 꽤 두툼해요.
반으로 잘라보면 — 진짜 포인트



반으로 자르면 속이 한눈에 보여요. 망고 절반이 통으로 들어가있고, 그 아래에 우유 크림이 두텁게 채워져 있어요.
망고가 얇게 슬라이스된 게 아니라 덩어리째 들어가있어서 비주얼 자체가 압도적이에요.

크림은 치즈처럼 살짝 노랗고 꾸덕한 질감이에요.
겉에서 봤을 때랑 속이 완전히 다른 느낌이에요.
맛은 어때요?
빵은 쫀쫀한 베이글 타입이에요.
일반 식빵 샌드가 아니라 씹는 맛이 있어요.
부드럽게 무너지지 않고 적당한 탄력이 있어서 크림이 흘러도 잡아주는 역할을 해요.
안에 들어있는 망고는 절반이 통으로 들어간다는 게 과장이 아니에요.
씹으면 망고 과육이 그대로 느껴지고, 달달하면서 과일향이 진하게 올라와요.
크림은 리코타치즈처럼 꾸덕한 질감이에요.
투게더 바닐라 아이스크림 맛이 나는데 — 달달하면서 유제품 향이 깊게 나요.
가벼운 생크림이 아니라 밀도감이 있는 크림이라 망고랑 무게감이 비슷해서 잘 어울려요.
가격이 조금 부담되긴 해요
12,000원이에요.
솔직히 빵 하나에 만 이천원이면 고민이 되는 가격이에요.
근데 망고 반통이 그대로 들어가있다는 걸 생각하면 납득이 되는 구성이에요. 만족도는 있었어요.
다만 가볍게 사기엔 망설여지는 가격대라는 건 사실이에요.
이런 분께 추천해요
- 망원동 베이커리 찾는 분
- 망고 들어간 샌드 / 베이커리 좋아하는 분
- 인스타 감성 베이커리 좋아하는 분
- 꾸덕한 크림 디저트 좋아하는 분
- 특별한 날 나 자신에게 주는 선물로 빵 사고 싶은 분
오픈 시간 전에 미리 도착해서 줄 서는 거 추천해요.
인기 메뉴는 일찍 나가거든요.
망원동 근처 가실 일 있으면 한 번 들러보세요.
이상 캔들러의 마로스 베이크하우스 망고 순우유 샌드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