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카페,맛집)

군자역 신상 카페 마르못(Marmot), 아프리칸 무드의 이국적인 감성 공간

nam_candler 2026. 6. 16. 08:49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캔들러입니다.

군자에서 분위기 독특한 카페를 다녀왔어요.

**카페 마르못(Marmott)**인데요.

처음엔 외관이 평범해 보여서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곳인데, 안에 들어서는 순간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요.

아프리칸 오브제들, 빈티지 원목 가구, 대리석 테이블이 섞인 공간이라 서울 어디서도 보기 어려운 결이에요.

매장 기본 정보

항목 내용
상호 마르못 (Marmot)
주소 서울 광진구 면목로 32 1층 (군자역 7번 출구에서 도보 거리)
영업시간 12:00 ~ 22:00 (라스트 오더 21:3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유동적인 휴무 및 디저트 라인업은 인스타그램 사전 확인 권장
웨이팅 주말 및 피크 타임에는 만석이 될 수 있으나, 비교적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 유지
주차 주차 불가 (인근 유료 주차장 및 공영주차장 이용 권장)
   

위치 & 외관

군자역 근처에 위치해 있어요.

외관은 짙은 화강암 건물에 넓은 통유리가 전면으로 열려있는 구조예요.

입구 앞에 원목 벤치와 의자가 놓여있어서 날 좋을 때 야외에서도 앉을 수 있어요.

간판이 안쪽에 작게 붙어있어서 처음 찾는 분들은 살짝 지나치기 쉬워요.

 

내부 분위기 — 아프리칸 무드 + 빈티지 오브제

들어서면 공간이 생각보다 넓어요.

원목 바닥에 대리석 테이블, 라탄 의자가 섞여있고, 벽에는 아프리칸 마스크 오브제와 유화 그림이 걸려있어요.

어딘가 유럽의 오래된 살롱 같기도 하고, 아프리카 무드가 섞인 독특한 조합이에요.

 

카운터 뒤쪽으로는 격자 거울과 그림들이 배치돼있고, 테이블 램프 조명이 공간을 따뜻하게 만들어줘요.

인테리어를 일부러 꾸민 것 같은데 과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어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공간이 분리되는 구조예요.

테라코타 타일 벽, 빈티지 장식장, 벽에 걸린 직물 타피스트리가 있는 공간인데 이 구역이 분위기가 특히 좋아요.

조명도 간접등이라

아늑하고 따뜻해요.

##사진6 — 벽면 타피스트리 좌석##

직물 타피스트리 아래 대리석 테이블 두 개가 나란히 놓인 자리인데, 사진 찍기에도 좋고 두 명이 앉기 딱 좋은 크기예요.

카운터는 붉은 트래버틴 대리석으로 마감돼있어요. 유리잔들이 층층이 쌓인 모습도 하나의 인테리어처럼 보여요.

에스프레소 머신, 벽에 걸린 아프리칸 마스크, 격자 거울이 한 프레임에 담기는 구도라 찍으면 꽤 예쁘게 나와요.

 

메뉴 & 가격

메뉴는 크게 음료와 푸드로 나뉘어요.

푸드는 포카치아 샌드위치 4종과 디저트 2종이고, 음료는 커피와 논커피, T2 티 라인업으로 구성돼있어요.

 

커피 메뉴

메뉴가격
에스프레소 (아포가토 +1,500) 4,500원
아메리카노 4,800원
카페 라떼 5,500원
바닐라 빈 라떼 6,000원
더블샷 오렌지 6,500원
플랫 화이트 (매장 전용) 5,500원
아이스크림 라떼 7,000원
카푸치노 (매장 전용, hot only) 6,000원

논커피 & 티

메뉴가격
얼그레이 밀크티 6,500원
말차 라떼 7,000원
오렌지 주스 6,000원
레몬에이드 6,500원
체리에이드 6,500원
레몬그라스 진저 (T2) 5,500원
피치 (T2) 6,000원
프렌치 얼그레이 (T2) 6,000원

푸드

메뉴가격
피치 잠봉 버터 포카치아 11,000원
무화과 잠봉 버터 포카치아 11,000원
카프레제 포카치아 12,000원
머쉬룸 포카치아 12,000원
바스크 치즈케이크 7,500원
마르못 티라미수 7,000원

포카치아 샌드위치는 수제 참봉과 닭근래페가 포함된다고 안내돼있고, 16시까지만 판매해요.

테이크아웃 시 모든 음료 500원 할인, 현금 없는 매장이에요.

실제로 마셔보니까요

얼그레이 밀크티

얼그레이 밀크티를 주문했어요.

대리석 테이블에 검은 받침 위에 올려져 나오는데, 위에 팔각 향신료(스타아니스)가 하나 올려져 있어서 비주얼이 꽤 예뻐요.

음료에서 얼그레이 향이 명확하게 나요.

밀크티인데 향이 흐릿하게 묻히는 제품들이 많은데 여기는 얼그레이 본연의 향이 살아있어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어요.

달지 않고 깔끔한 편이에요.

포카치아 샌드위치는 이번에 먹어보진 않았는데, 매장에 포장해가는 분들이 많아서 눈에 띄었어요.

다음에 꼭 먹어봐야겠다 싶었던 메뉴예요.

방문 전 알아두면 좋은 것들

카운터에 프레임에 넣어둔 안내문이 있어요.

내용이 꽤 많은데, 중요한 것들만 정리하면:

  • 소수 인원이 운영하는 매장이라 샌드위치는 최대 15분 정도 걸릴 수 있어요
  • 현금 없는 매장이에요
  • 반려동물 출입 불가 (2026년 3월 기준 법령 관련)
  • 어린이 동반 시 대리석 테이블 등 모서리 주의
  • 웨이팅 발생 시 2시간 이용 시간 제한 있어요
  • 테이크아웃 시 모든 음료 500원 할인
  • 와이파이 비밀번호: marmott_25

이런 분께 추천해요

  • 군자에서 분위기 있는 카페 찾는 분
  • 아프리칸·빈티지 무드 인테리어 좋아하는 분
  • 포카치아 샌드위치로 간단한 브런치 즐기고 싶은 분
  • 얼그레이 향 확실하게 나는 밀크티 좋아하는 분
  • 사진 찍기 좋은 독특한 공간 찾는 분

분위기 때문에 한 번 가고 싶었던 곳인데, 기대 이상이었어요. 음료 퀄리티도 좋고 공간도 오래 있고 싶은 느낌이에요. 군자 쪽 가실 일 있으면 한 번 들러보세요. 이상 캔들러의 군자 카페 마르못 후기였습니다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