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캔들러입니다.
약수역에서 살짝 벗어난 조용한 골목을 걷다가 우연히 들어간 카페가 있어요.
바로 케고인데요.
큰 기대 없이 들어갔다가 음료랑 디저트 둘 다 제대로 만족하고 나온 곳이라 후기 안 남길 수가 없었어요.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상호 | 케고 (kego) |
| 주소 | 서울 중구 동호로11길 인근 (상세 주소 기재 필요) |
| 가는 법 | 약수역에서 약간 벗어난 조용한 골목 사이 (동호로11길) |
| 영업시간 | 09:00 ~ 20:00 (웨이팅이 있을 경우 매장 이용 시간은 최대 90분) |
| 정기휴무 | 매장 유리창 및 인스타그램 별도 공지 확인 (6/10, 6/17, 6/24 등 유동적 휴무) |
| 주차 | 불가 (건물 주변 견인 지역 및 주차 금지 구역이므로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권장) |
| 운영방식 | 1인 1음료 주문 필수 / 매장 내 와이파이 제공 |
케고 위치 & 외관

약수역에서 큰길을 벗어나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야 보이는 위치예요.
붉은 벽돌 건물에 통유리 통문이 시원하게 열려있는 구조라 골목을 걷다가도 자연스럽게 시선이 가는 곳이에요.

코너 자리라 양쪽으로 창이 나있고, 바깥에 스툴과 벤치가 놓여있어요.
작은 COFFEE 입간판이 골목 안쪽에서도 길 안내 역할을 해줘요.
내부 분위기 — 빈티지하고 아늑한 공간

들어서면 화이트 톤 벽에 원목 가구가 섞여있는 공간이에요.
군더더기 없이 빈티지한 느낌인데 과하게 꾸미지 않아서 오히려 편안해요.
카운터 쪽엔 그라인더 두 대가 자리잡고 있고, 직원분들이 분주하게 음료를 준비하고 계셨어요.

창가 쪽엔 바 형태 좌석이 있고, "FRENCH TOAST LATTE COFFEE FLAT WHITE FOCACCIA" 라고 적힌 노란 안내문이 포인트예요. 동호로11길 표지판이 창밖으로 보이는 자리라 위치 확인하기도 좋아요.
메뉴 & 가격

커피, 논커피, 디저트까지 메뉴 구성이 깔끔하게 정리돼있어요.
커피 메뉴
| 리스트레토 | 4.5 |
| 아메리카노 | 4.5 |
| 카페라떼 | 5.8 |
| 하프앤하프 라떼 | 6.5 |
| 바닐라빈 라떼 | 6.0 |
| 플랫화이트 | 5.5 |
| 카푸치노 (ONLY HOT) | 5.5 |
논커피 메뉴
| 스퀴즈드 레몬 | 6.5 |
| 자몽주스 | 6.5 |
| 카카오 밀크 (ONLY HOT) | 6.5 |
| 오트말차 | 7.0 |
| 우베밀크 (시즌드링크) | 6.5 |
| 티 (웰링턴로드 / 루바브스위트 / 몽크블랜드) | 6.5 |
디저트 메뉴
| 프렌치토스트 | 10.5 |
| 완두콩 치아바타 | 6.5 |
| 티라미수 | 7.8 |
| 아몬드비스코티 | 3.5 |
실제로 먹어보니까요
스퀴즈드 레몬

레몬을 직접 짜서 만든 음료라 새콤함이 진해요.
인공적인 단맛 없이 깔끔하게 상큼해서 기분 전환용으로 딱이에요.
더운 날 한 모금 마시면 정신이 확 드는 스타일이에요.
완두콩 치아바타 — 이게 진짜 포인트예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치아바타 사이에 완두콩 페이스트가 두툼하게 들어있어요.
겉보기엔 평범한 빵인데 잘라보면 완두콩이 이렇게 많이 들어있을 줄 몰랐어요.

크림치즈 베이스 위에 완두콩을 으깨서 올린 구성인데, 한입 베어 물면 고소한 빵 식감에 달큰한 완두콩 맛이 바로 따라와요.
완두콩 특유의 풋내가 아니라 단맛이 강하게 살아있어서 디저트로도 손색없어요.

페이스트 양이 진짜 아낌없이 들어가있어요.
크림치즈와 완두콩 단맛의 조합이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커피보다 단맛 있는 음료랑 페어링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이런 분께 추천해요
- 약수역 근처 조용한 골목 카페 찾는 분
- 완두콩 치아바타처럼 독특한 디저트 좋아하는 분
- 빈티지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 선호하는 분
- 상큼한 스퀴즈드 레몬 같은 논커피 음료 즐기는 분
- 약수역 카페 투어 코스에 한 곳 추가하고 싶은 분
큰 기대 없이 들어갔다가 의외의 메뉴에 반하고 나온 곳이에요.
약수역 쪽 가실 일 있으면 케고 한번 들러보세요.
이상 캔들러의 약수역 케고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