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캔들러입니다.
작년 10월에 한성대입구역 근처, 성북천 변에 있는 카페 **아일 베이커리(isle bakery)**에 다녀왔어요.
성북천 산책로 쪽으로 카페가 계속 늘고 있는 요즘, 그중에서도 아일은 컵케이크가 시즌별로 계속 바뀌어서 신메뉴 나올 때마다 한 번씩 찾게 되는 곳이에요.
아일 베이커리 기본 정보
| 상호 | 아일 베이커리 (isle bakery) |
| 주소 | 서울 성북구 삼선교로11길 34 1층 |
| 위치 | 한성대입구역 1번 출구에서 도보 약 404m |
| 영업시간 | 매일 09:00 - 21:00 |
| 정기휴무 | 별도 공지 없음 (연중 동일 영업시간) |
| 전화번호 | 070-8286-6626 |
| 인스타그램 | instagram.com/isle.bakery |
| 편의시설 | 무선 인터넷, 포장, 반려동물 동반, 간편결제 |
| 주차 | 별도 주차장 정보 없음,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권장 |
아일 베이커리 위치 & 외관

건물 외벽에 붙어있는 작은 간판이에요.
로고가 심플해서 눈에 잘 들어와요.
한성대입구역 1번 출구에서 400m 정도라 걸어서 5분 안팎이면 도착해요.

베이지 톤 타일 외벽에 한쪽 면이 통으로 오픈된 구조라 지나가다 자연스럽게 안이 들여다보여요.
간판이 절제된 편이라 카페인지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어요.
내부 분위기

노출 콘크리트 천장에 원목 벤치와 스틸 다리 원형 테이블이 조합된 공간이에요.
안쪽에는 소파존도 따로 있어서 오래 앉아있기 편해 보였어요.
벤치형 좌석이라 혼자 가도, 여럿이 가도 무난하게 어울려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해서 강아지랑 산책 후 들르기도 좋아요.
메뉴 & 가격


| 에스프레소 | 5,000원 |
| 코르타도 | 5,500원 |
| 콘파냐 | 5,500원 |
| 아메리카노 (hot/ice) | 5,000원 |
| 라떼 (hot/ice) | 5,500원 |
| 플랫 (hot/ice) | 5,500원 |
| 카푸치노 (hot only) | 6,000원 |
| 바닐라 라떼 (hot/ice) | 5,800원 |
| 크림 얼그레이 (ice only) | 6,000원 |
| 리치베리 (ice only) | 6,800원 |
| 유자 시소 (ice only, 약간의 탄산) | 6,000원 |
| 자몽 레몬밤 (ice only, 약간의 탄산) | 6,000원 |
| 매실 라임티 (ice only) | 6,000원 |
| 레몬 머틀티 (hot/ice) | 5,500원 |
| 리치 우롱티 (hot/ice) | 6,000원 |
| 포도 녹차 (hot/ice) | 6,000원 |
| 밀크티 (hot/ice) | 6,000원 |
| 말차 바닐라 (hot/ice) | 6,500원 |
| 아기우유 | 1,000원 |
오트밀크 변경 +500원, 디카페인 변경 +500원, 테이크아웃 시 1,000원 할인돼요.
베이커리 진열 — 컵케이크가 진짜 다양해요


유리 케이스 안에 레몬컵, 피그컵, 라즈베리 크럼블 컵, 블루베리 크럼블 컵, 피스타치오 피그컵 등 컵케이크가 종류별로 진열돼있어요.
계절 과일을 그대로 올린 컵케이크가 메인이라 시즌마다 라인업이 바뀌는 게 이 카페의 특징이에요.
저는 방문 시점이 무화과 시즌이라 **피그컵(무화과 컵케이크)**과 초코카라멜 컵케이크를 골랐어요.
실제로 먹어보니까요
무화과 컵케이크 (Fig Cup)


크림치즈 프로스팅 위에 무화과를 반으로 잘라 통째로 올린 비주얼이에요.
자른 단면이 그대로 보이니까 접시에 놓기만 해도 사진이 예쁘게 나와요.
빵 시트는 촉촉한 편이고, 크림은 너무 달지 않게 산미가 살짝 도는 스타일이라 무화과 특유의 은은한 단맛이랑 잘 어울려요.
과일이 신선해서 컵케이크 전체적으로 무겁지 않게 느껴졌어요.
초코카라멜 컵케이크


진한 초코 시트 위에 크림을 도넛 모양으로 짜 올리고, 가운데 파인 곳에 카라멜을 채운 구성이에요.
크림이 묵직하지 않고 산뜻한 편이라 초코 시트의 진한 맛이랑 카라멜의 단맛이 서로 부담 없이 어우러져요.
겉보기엔 화려한데 맛은 생각보다 정직한 초코카라멜 조합이었어요.
두 메뉴 다 시트가 확실히 촉촉했고, 위에 올라간 크림과 과일이 신선해서 각 메뉴가 표현하려는 맛이 잘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런 분께 추천해요
- 한성대입구역·성북천 쪽에서 조용한 카페 찾는 분
- 시즌별로 바뀌는 컵케이크 맛보러 다니는 걸 좋아하는 분
- 크림치즈 컵케이크, 초코카라멜 조합 좋아하는 분
-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카페 찾는 분
- 원목·콘크리트 톤의 미니멀한 공간 선호하는 분
컵케이크 종류가 다양하고 시즌마다 라인업이 바뀌어서 다음에 또 가면 어떤 신메뉴가 있을지 궁금해지는 곳이에요.
저도 조만간 다시 가보려고요.
이상 캔들러의 한성대입구역 카페 아일 베이커리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