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캔들러입니다.
중랑구에서 냉면맛집으로 소문난 곳을 다녀왔어요.
용마산 개성칡냉면인데요.
용마산역 근처 골목 어귀에 있는 오래된 가게라 딱 봐도 "여기 오래된 노포다" 싶은 곳이었어요.
배달 오토바이가 늘 서있는 걸 보면 배달 수요도 꽤 있는 것 같아요.
솔직하게 후기 남겨볼게요.
기본 정보
항목내용
| 상호 | 용마산 개성칡냉면 |
| 주소 | 서울 중랑구 면목로21길 9 대동마트 |
| 위치 | 용마산역 3번 출구에서 508m |
| 영업시간 | 매일 10:00 ~ 20:30 (라스트오더 20:00) |
| 정기휴무 | 연중무휴 (우천 시 조기마감 가능 — 방문 전 전화 확인 추천) |
| 주차 | 확인 필요 (골목 매장으로 별도 주차공간은 없어 보임) |
외관 — 골목 어귀 노포 느낌

간판에 크게 개성칡냉면이라고 적혀있고, 냉면 하나로 오래 버텨온 가게 특유의 분위기가 느껴져요.
배달 박스를 실은 오토바이가 항상 서있는 걸 보면 배달 주문도 활발한 곳 같아요.
용마산역 3번 출구에서 500m 정도라 도보로도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예요.
메뉴 & 주문 방식

메뉴가 심플해요.
| 물냉면 | 9,000원 |
| 비빔냉면 | 9,000원 |
| 갈비만두 | 7,000원 |
| 새우만두 | 7,500원 |
| 찐만두 | 7,500원 |
| 사리 추가 | 2,000원 |
| 왕만두 (반반, 고기/김치) | 8,000원 |
세트 메뉴도 따로 있어요.
| 냉면 + 왕만두 3개 (김치/고기 선택) | 13,000원 |
| 냉면 + 갈비만두 4개 | 13,000원 |
1인 1메뉴 주문이 원칙이라 두 명이서 세트 하나만 시키는 건 안 되니 참고하세요.
주류는 아예 판매하지 않고, 사 온 술을 마시는 것도 안 된다고 딱 붙어있었어요.
내부 분위기


인테리어를 꾸민 곳은 아니에요.
오래된 분식집 느낌의 테이블과 의자, 낡은 냉장고와 선풍기까지 그냥 그 자리에 오래 있어온 것들이에요.
화려함보다는 "먹으러 오는 곳"이라는 느낌이 강한 공간이에요.
실제로 먹어보니까요
물냉면 + 만두 3개 세트(13,000원)로 주문했고, 만두는 김치로 선택했어요.


육수가 진한 편이에요. 오이채, 삶은 계란 반쪽이 깔끔하게 올라가있고 면은 탱글한 편이에요.

양념장을 살짝 풀어서 먹으면 육수가 붉게 물드는데, 이렇게 먹으면 심심하지 않고 감칠맛이 확 올라와요.

호불호 없이 무난하게 좋아할 맛이에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깔끔한 스타일이라 냉면 자체를 좋아하는 분들한테 잘 맞을 것 같아요.



김치만두는 생각보다 매콤했어요.
김치 특유의 칼칼함이 확실하게 느껴지는데 그 안에 감칠맛이 있어서 자꾸 손이 가는 맛이에요.
매운 음식 잘 못 드시는 분들은 살짝 주의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냉면 국물까지 깔끔하게 비웠어요.
이런 분께 추천해요
- 용마산역 근처 냉면맛집 찾는 분
- 진한 물냉면 육수 좋아하는 분
- 매콤한 김치만두 좋아하는 분
- 화려한 인테리어보다 맛으로 승부 보는 노포 좋아하는 분
- 부담 없는 가격대(13,000원 세트)로 든든하게 먹고 싶은 분
꾸밈없이 맛으로만 승부 보는 곳이라 용마산역 쪽 지나가실 일 있으면 한번 들러보세요.
이상 캔들러의 용마산 개성칡냉면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