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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용마산 개성칡냉면 — 진한 물냉면 육수에 매콤 김치만두 조합

nam_candler 2026. 7. 1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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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캔들러입니다.

중랑구에서 냉면맛집으로 소문난 곳을 다녀왔어요.

용마산 개성칡냉면인데요.

용마산역 근처 골목 어귀에 있는 오래된 가게라 딱 봐도 "여기 오래된 노포다" 싶은 곳이었어요.

배달 오토바이가 늘 서있는 걸 보면 배달 수요도 꽤 있는 것 같아요.

솔직하게 후기 남겨볼게요.

기본 정보

항목내용

상호 용마산 개성칡냉면
주소 서울 중랑구 면목로21길 9 대동마트
위치 용마산역 3번 출구에서 508m
영업시간 매일 10:00 ~ 20:30 (라스트오더 20:00)
정기휴무 연중무휴 (우천 시 조기마감 가능 — 방문 전 전화 확인 추천)
주차 확인 필요 (골목 매장으로 별도 주차공간은 없어 보임)
   

 

외관 — 골목 어귀 노포 느낌

간판에 크게 개성칡냉면이라고 적혀있고, 냉면 하나로 오래 버텨온 가게 특유의 분위기가 느껴져요.

배달 박스를 실은 오토바이가 항상 서있는 걸 보면 배달 주문도 활발한 곳 같아요.

용마산역 3번 출구에서 500m 정도라 도보로도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예요.

 

메뉴 & 주문 방식

메뉴가 심플해요.

메뉴가격
물냉면 9,000원
비빔냉면 9,000원
갈비만두 7,000원
새우만두 7,500원
찐만두 7,500원
사리 추가 2,000원
왕만두 (반반, 고기/김치) 8,000원

세트 메뉴도 따로 있어요.

세트 구성가격
냉면 + 왕만두 3개 (김치/고기 선택) 13,000원
냉면 + 갈비만두 4개 13,000원

1인 1메뉴 주문이 원칙이라 두 명이서 세트 하나만 시키는 건 안 되니 참고하세요.

주류는 아예 판매하지 않고, 사 온 술을 마시는 것도 안 된다고 딱 붙어있었어요.

 

내부 분위기

 

인테리어를 꾸민 곳은 아니에요.

오래된 분식집 느낌의 테이블과 의자, 낡은 냉장고와 선풍기까지 그냥 그 자리에 오래 있어온 것들이에요.

화려함보다는 "먹으러 오는 곳"이라는 느낌이 강한 공간이에요.

실제로 먹어보니까요

물냉면 + 만두 3개 세트(13,000원)로 주문했고, 만두는 김치로 선택했어요.

 

육수가 진한 편이에요. 오이채, 삶은 계란 반쪽이 깔끔하게 올라가있고 면은 탱글한 편이에요.

양념장을 살짝 풀어서 먹으면 육수가 붉게 물드는데, 이렇게 먹으면 심심하지 않고 감칠맛이 확 올라와요.

호불호 없이 무난하게 좋아할 맛이에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깔끔한 스타일이라 냉면 자체를 좋아하는 분들한테 잘 맞을 것 같아요.

 

김치만두는 생각보다 매콤했어요.

김치 특유의 칼칼함이 확실하게 느껴지는데 그 안에 감칠맛이 있어서 자꾸 손이 가는 맛이에요.

매운 음식 잘 못 드시는 분들은 살짝 주의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냉면 국물까지 깔끔하게 비웠어요.

 

이런 분께 추천해요

  • 용마산역 근처 냉면맛집 찾는 분
  • 진한 물냉면 육수 좋아하는 분
  • 매콤한 김치만두 좋아하는 분
  • 화려한 인테리어보다 맛으로 승부 보는 노포 좋아하는 분
  • 부담 없는 가격대(13,000원 세트)로 든든하게 먹고 싶은 분

꾸밈없이 맛으로만 승부 보는 곳이라 용마산역 쪽 지나가실 일 있으면 한번 들러보세요.

이상 캔들러의 용마산 개성칡냉면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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