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캔들러입니다.
오늘은 부산역 앞 만두맛집으로 유명한
신발원 소개하려고요.
외관은 예전사진이고 사진 속엔
캐치테이블 예약머신이 있지만…
현재는 이곳 only 현장웨이팅만 가능합니다.
그래봐야 웨이팅 길어야 30-40분 정도예요.
11시 오픈대에 맞춰가면 웨이팅 없고,
11시 50분 정도에 가니 대략 20분 정도 웨이팅!
그 뒤는 주기적으로 30-40분정 걸리는 듯!
웨이팅시 매장 앞에 있는 메뉴판으로
만두를 선주문해두어야 합니다.
이후로 추가주문은 안됨!
그래서!!
주문 시 과연 얼마나 시켜야 적정하게 잘 먹었나
싶을 거예요.
그래서 이번에 먹어본 결과
성인남자 3명 기준 딤섬 5 / 면 1개 먹었을 때
적당히 먹었다! 정도입니다.
(사이드 오이무침 제외)
그렇게 양이 많치는 않아요.
적어도 인당 2판씩은 먹는다고 가정하고
주문하시는 게 좋을 듯싶습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인 메뉴 후기 갈게요!
매장 내부도 그렇게 넓진 않아요.
오순도순(?) 붙어야 하는 느낌?
차라리 1-2인용 바 자리에 앉는 게 더 나을 듯?
직원들의 체계적인 움직임으로 매장이
척척 돌아가서, 매장 회전속도가 빠른 편!
오픈키친이라 주방내부가 잘 보여서 구경잼!
저희는 성인 3명 기준
고기만두/군만두/새우교자/찐 교자/마라 만두
마라면/ 오이무침
이렇게 만두 5종 / 면 1종 / 사이드 1종 주문!
1. 고기만두
샤오롱바오 같은 고기만두!
육즙이 가득했어요.
냄새 안 나고 촉촉 육즙에
만두피는 너무 두껍지 않아서 아주 굿!
2. 군만두
피가 엄청 빠작하고 고소해요.
만두소는 고기베이스!
3. 새우교자
만두소에 튼실한 새우가 통으로!
탱글탱글 씹는 맛이 굿!
4. 찐만두
평범 담백하고 피가 부드러운 고기만두맛
5. 마라 만두
찐만두에 마라소스 버무린 맛!
만두피 두께가 있는 편!
소스간이 좀 있는 편이라 두꺼운 피와 잘 어울림
6. 마라면
꽤나 얼얼한 마라소스와 칼국수 st 면발의 조화!
개인적으로 마라만두만 먹어도 될 듯!
면종류가 하나밖에 없어서 아쉬움
국물 있는 면이면 아주 좋았을 것 같아요.
7. 오이무침
중간중간 입가심하기에 좋은
초간장소스 베이스에 버무려진 오이!
이렇게 먹었을 때 아쉬운 듯 아쉽지 않게
적당히 잘 먹었다 느낌이었어요.
메뉴 하나 더 추가했어도 좋았을 듯!
먹었을 때 맛있었던 순으로 만두만 나열해 보면
고기만두> 군만두> 마라 만두> 새우만두> 찐만두
이였습니다.
부산여행할 때 부산역 앞이어서 가기에 부담 없고,
웨이팅도 생각보다 엄청 길지 않으니
한번 꼭 도전해 보세요.
이상 부산역 만두맛집 신발원 후기였습니다.
※ OPEN : 매주 화요일 휴무
※운영시간
매일 11:00~21:00
(L.O 20:20)
※ 주소: 부산 동구 대영로 243번 길 62
※ 주차: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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