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캔들러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치킨소개네요. 처음으로 굽네치킨 주문해봤어요. 그동안 굽네치킨은 구워서 만든 치킨이라 다이어터들의 치킨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주변에서 고추바사삭 추천을 많이해줘서 주문해봤어요. 냄새부터 고추를 불에 그을린 맵싹한 향이 올라오더라구요. 짜잔~! 비주얼은 구워서 만든 느낌이라 기름지지않게 건조할꺼라 생각했는데 은은하게 윤기가 돌더라구요~ㅋ 때깔도 적당히 매콤해 보이는 색이여서 더 입맛이 돌더라구요.ㅋㅋㅋㅋ 첫입 딱 먹어보고 이걸 왜 이제 시켰나 싶더라구요~! 적당히 간간하고 촉촉한데 고추 불향이 쓱 올라오면서 은은하게 매콤한 맛 이였어요. 그리고 같이 제공되는 고블링 / 마블링 소스~! 이 소스들이 요물이더라구요. 그냥 먹는데 질릴만 할때 이 소스를 찍어먹으니 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