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캔들러입니다. 오늘은 오래간만에 서촌을 다녀왔어요. 사실 새로생긴 신상 카페들을 발 빠르게 리뷰하려고 방문했는데 두 군데 전부 웨이팅에 솔드아웃에.. ^^; 실패 실패 대실패.. 그래서 서촌오면 꾸준히 방문하고 있는 최애 카페 디퍼카페테리아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이곳은 이탈리아 그라니따 (젤라또 같은?) 및 이탈리아 전통 메뉴를 판매하는 카페예요. 이곳을 처음 가게 된 이유는 바로~~~~~! 이 디저트를 먹어보고 싶어서였어요. 스폴리아텔라 라는 이태리식 패스츄리 빵이에요. (스폴리아텔라는 이태리어로 작고 얇은 나뭇잎 층 이라는 의미) 조개처럼 생긴 얇은 패스츄리 여러 겹에 리코타 크림& 초콜릿을 채워 넣은 디저트예요~! 이건 뭐 맛이 없을 수 없는 맛~! 겹겹이 쌓인 패스츄리의 바사삭한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