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캔들러입니다.
망원동 사는 지인 추천으로 다녀온 곳이에요.
망원동 막국수 by 해와달인데요.
생긴 지 얼마 안 됐는데 어느 순간부터 줄 서는 집이 됐고, 연예인들도 찾아오는 맛집이 됐다고 하더라고요.
사인 보드에 빼곡한 연예인 사인이 그 증거예요.
초저녁 5시 조금 넘어서 방문했는데 그 시간대는 널널했어요.
매장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상호 | 망원동 막국수 by 해와달 |
| 주소 | 서울 마포구 동교로9길 56 1층 (망원동 377-12) |
| 영업시간 | 11:00 ~ 21:00 (라스트 오더 20:3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 주요메뉴 | 물·비빔 막국수(11,000원), 회 막국수(13,000원), 수육(17,000원~), 메밀만두(7,000원) 동절기(10월~3월): 감자옹심이, 옹심이 메밀칼국수 등 |
| 웨이팅 | 피크 타임 및 주말에는 대기가 발생할 수 있으며,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가능 |
| 주차 | 주차 불가 (인근 망원 1-2 공영주차장 이용 권장) |
| 특징 | 강원도 동해 '해와달'의 손맛을 그대로 가져온 곳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메밀면이 특징. 함께 나오는 부추무침과 곁들여 먹는 수육 조합이 좋으며 동절기에는 따뜻한 옹심이 메뉴도 운영함 |
위치 & 외관

망원동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어요.
붉은 오렌지색 어닝에 망원동 막국수라고 크게 적혀있어요.
옆에 헤어샵이랑 비스트로가 같이 있는 건물이라 처음엔 지나치기 쉬운데, 간판 색이 워낙 강렬해서 눈에 들어와요.
##사진18 — 실내 간판##

안쪽 들어서면 파란 배경에 빨간 글씨로 망원동 막국수 by 해와달 간판이 보여요.
심플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이에요.
입구에서 읽게 되는 것

입구 벽에 소개 안내판이 붙어있어요.
자가제면 영동식 막국수, 봉평에서 온 국산 메밀 국수, 녹차 먹고 자란 보성녹돈 수육. 동해에서 시작된 정성, 망원동에서 이어간다는 문구가 적혀있어요.
이걸 읽으면서 들어가게 되는 구조라 음식에 대한 기대감이 이미 생겨요.
내부 분위기


내부는 노출 콘크리트 천장에 원목 테이블, 벽돌 벽이 섞인 구성이에요.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분위기인데 오히려 그게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을 줘요.
오픈 주방이라 면 뽑는 기계가 보이고, 주방 위 현수막에 "동해에서 시작했어요. 매일 직접 뽑는 면으로, 막국수의 정성을 담습니다." 라고 적혀있어요.

벽돌 벽에 연예인 사인이 빼곡해요.
이 집이 어느 정도 입소문을 탔는지 한눈에 보여요.
운영 시간 & 방문 팁


| 영업시간 | 11:00 ~ 21:00 |
| 마지막 주문 | 20:30 |
| 브레이크타임 | 14:30 주문 마감 / 15:00~16:00 재료 준비 / 16:00 이후 재영업 |
| 정기휴무 | 매주 월요일 |
| 포장 | 전 메뉴 가능 |
| 특이사항 | 재료 소진 시 조기 종료 |
브레이크타임이 있고, 수육은 한정 수량이라 일찍 소진돼요.
수육 먹으러 가신다면 오픈 시간에 맞춰 가시는 걸 추천해요.
저는 초저녁에 갔더니 수육이 이미 솔드아웃이었어요.
메뉴 & 가격

| 물 막국수 | 11,000원 |
| 비빔 막국수 | 11,000원 |
| 회 막국수 (명태회) | 13,000원 |
| 면 추가 | 3,000원 |
| 명태회 추가 | 3,000원 |
| 메밀전병 | 8,000원 |
| 메밀만두 | 7,000원 |
| 수육 (보성녹돈) 오롯이 | 17,000원 |
| 수육 (보성녹돈) 여럿이 | 35,000원 |
| 메밀막걸리 | 6,000원 |
| 메밀맑은모주 | 12,000원 |
| 소주/맥주 | 6,000원 |
| 음료 | 3,000원 |
테이블 위 안내문

테이블마다 티슈 박스에 먹는 법 안내가 적혀있어요.
겨자·식초는 살짝만, 비빔막국수는 부추무침과 함께 먹으면 감칠맛이 폭발한다고.
회막국수는 속초산 명태회가 올라간 시그니처 메뉴라고 쓰여 있어요.
처음 방문이라면 한 번쯤 읽어보고 주문하면 좋아요.
실제로 먹어보니까요
이날 주문한 건 비빔막국수랑 메밀전병이에요.
비빔막국수



비빔막국수 주문하면 냉육수가 별도로 같이 나와요.
양념장이랑 냉육수 둘 다 자극적으로 강하지 않은 맛이에요.
진하게 밀어붙이는 스타일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담백한 쪽이에요.

같이 나오는 부추무침이 포인트예요.

부추의 아삭한 식감이 면이랑 잘 어울리고, 같이 먹으면 맛이 살아요.
티슈 박스 안내대로 부추무침이랑 같이 싸서 먹으면 확실히 달라요.
메밀 특유의 구수한 향이 있고, 면은 직접 뽑은 자가제면이라 탄력이 좋아요.
메밀전병


메밀전병은 안에 김치만두속이 들어간 구성이에요.
갓 구워서 나와서 겉이 바삭하고, 속은 따뜻하게 촉촉해요.
김치 속이 볶음 느낌이라 전병이랑 잘 맞아요.
8,000원인데 양도 꽤 되고, 막국수 사이드로 딱 좋았어요.
이런 분께 추천해요
- 망원동에서 제대로 된 메밀막국수 찾는 분
-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막국수 선호하는 분
- 메밀전병 같이 곁들이며 먹고 싶은 분
- 오픈 주방에서 직접 뽑는 면 보면서 먹고 싶은 분
- 보성녹돈 수육 먹고 싶은 분 (일찍 가야 해요!)
맛보다 기대가 컸으면 어쩌나 했는데, 실제로 먹어보니 입소문이 납득되는 집이었어요.
수육 못 먹은 게 아쉬워서 다음에 또 가야 할 것 같아요.
이상 캔들러의 망원동 막국수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