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캔들러입니다.
얼마 전 제 생일이어서 케이크를 직접(?) 알아보던 찰나
도넛 맛집인 노티드에서 저렴하고 귀엽게 케이크를 판매하고 있던 걸 기억하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케이크 구매 꿀팁은
노티는 역시나 인기가 많아서 미리 사전 신청 예약으로 케이크를 주문 및 선 지불하고
픽업 시간 예약해서 방문 픽업하는 게 제일 안전하고 좋아요.
왜냐면~!! 노티드는 오픈부터 늘~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거든요.
노티드 청담점과 잠실점으로 예약해서 픽업 가능한 걸로 알고 있어요.
친구가 미리 예약 결제하고 같이 픽업하러 갔죠.
전 오후 6시 반에 청담으로 픽업을 갔습니다.
당연히~!! 사람은 여전히 많고 매장 밖까지 줄이~ 줄줄줄
저와 친구는 당당하게 픽업 예약을 하고 왔기에 대기 안 하고 바로 입자앙~!!
매장에 사람이 너무 북적거려서 도저히 사진을 못 찍겠더라고요...^^;
그렇지만! 케이크는 간신히 찍었어요.ㅋㅋㅋ
여기서 유명한 옐로 스마일 케이크 & 브라운 베어 케이크입니다.
-스마일 케이크는 기본 우유케이크
-브라운 베어 케이크는 초콜릿 케이크로 알고 있었어요.
전 여기서 젤 유명한 옐로 스마일 케이크를 픽업~!! 크기도 앙증맞고, 비주얼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고~!
가성비 너무 좋은 케이크더라고요.
맛까지 있으면 더 좋겠다~!!라고 생각하며 픽업 완료~!!
매장 한편 빵공장(?)에서는 이렇게 직접 케이크 위에 스마일 얼굴을 데코 해주시고 계시더라고요~
보는 재미도 쏠쏠해서 잠깐 인증샷 ^^ (이놈의 손버릇...ㅋ)
그렇게 가볍게 케이크 들고 퇴장~!!
요렇게 노티드 박스에 가벼운(?) 케이크 포장해서 왔습니다.
한번 오픈해볼까요~~??
짜잔~!! 비주얼 너무 귀엽죠? 먹기 아깝게 생겼어요~~!!
연신 인증 인증~ 셔터 찰칵찰칵~!! 따다다다다! ㅋㅋㅋ
요렇게 초을 꽂고 소박하게 생파를 해봤어요.ㅋㅋ
케이크 비주얼 하나로 인증샷 다 살렸네요.^^
이제 초도 불었으니 먹어봐야겠죠?
짜잔~! 케이크 단면입니다.
컷팅하는데 케이크 시트가 엄청 촉촉하더라고요. 칼이 쑥쑥 들어가요.
맛도 사실 별 기대 안 했거든요...
15000원에 비주얼만 적당히 좋은 그런 케이크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것은 경기도 오산이었습니다.ㅎㅎㅎ
맛은 너어무 부드럽고 느끼하지 않고 많이 달지도 않고~!!
저 노란 크림에서 인공색소 크림 맛 많이 나겠네.. 싶었는데 전혀 그런 거 없고
전체적으로 촉촉한 우유케이크였어요.
15000원 가격을 허투루 쓰지 않은 느낌이었어요.
완전 대만족 케이크였죠. 탁월한 선택~!!
전 다음번에도 친구나 기념일이나 특별한 일 있을 때 무조건 여기서 케이크 또 삽니다.
가성비 완전 좋은 케이크 노티드 케이크~!!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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