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카페,맛집)

*부산카페-네살차이* 따뜻하게 바로먹는 식빵세트 맛집 카페

nam candler 2024. 12. 3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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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캔들러입니다.

오늘은 부산역 근처 좌천역이라는 곳에

위치한 부산카페 한 곳 소개하려고요.

바로 네살차이 라는  곳인데요.

이곳에 따뜻하게 스팀기에 갓쪄서 내어주는

식빵이 유명해서 와봤어요.

이것은 메뉴만 눈에 띄는 게 아니라

매장도 감도가 좋더라고요.

입구에 들어서면,

1층은 카운터에서 사장님이 맞이해 주는

호텔의 프런트 같은 곳이고

2,3층은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요.

주문방식은 우선 자리를 맡은 후

자리에 앉아서 메뉴 고른 후

1층으로 내려와서 주문하는 방식의,

다소 번거로운 룰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1층 한편에는 이렇게 간단한

디저트나 커피, 굿즈도 판매하시는 것 같았어요.

이곳은 2층이에요.

가구들이 빈티지스럽고 집기들과

조명들도 같은 무드로 장식되어 있어서

한껏 분위기가 색다르더라고요.

이곳은 3층이고,

2층 규모의 절반정도 되는 규모였어요.

이런 빈티지 가구와 소품들을 구해서

인테리어 했다는 게 멋지더라고요.

3층에 넓은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이제 후다닥 주문을 해봤어요.

출처: 네이버 메뉴판 이미지

메뉴 고르는데 정신이 팔려서

메뉴판을 못 찍었어요.😅

대신 네이버 출처이미지로 대처할게요.

이곳 네살차이는 음료, 디저트 하나하나

전부 퀄리티가 좋다고 얘길 들어서

고르는데 엄청 신중했어요.

그렇게 주문한 메뉴는!

일단 제일 궁금했던 식빵세트!

그리고 아메리카노와 단밤오레를 음료도 주문했어요.

주문은 1층 카운터에서 해주시면 됩니다.

주문하고 나오는 데는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해요.

15분 정도 기다렸나?

이렇게 멋들어지게 테이블에 세팅을 해주세요.

디저트 비주얼뿐만 아니라,

하나하나 사용하는 집기에 애착이 들어있는 느낌?

손님 입장에서는 엄청 대접받는 느낌이 들어요.👍🏻

그렇게 나온 메뉴들!!

우선 식빵세트!

스팀기 안에 면포로 싸여있는 식빵과

곁들여먹을 단팥+버터가 한 세트예요.

짜잔! 면포를 걷어내면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뜻하고 퐁신퐁신한

식빵이 보여요.

겉모습은 다소  징그러울 수도?ㅋㅋㅋ

갓 쪄서 나온 퐁신퐁신 맑은 식빵에

단팥과 버터 발라먹으면 맛없없이죠👍🏻

심플 담백하게 먹기 좋았어요.

그리고 같이 주문했던, 단밤오레!

요새 밤관련 디저트들이 많은 계절재료라서

궁금해서 주문해 봤어요.

완전 그냥 단밤수프 그 자체!

단밤페이스트와 우유가 들어갔겠죠?

그 위에 살짝의 시나몬가루가 포인트로 들어가서

단밤오레가 더 향긋해졌어요.

사이즈도 거의 수프용량이라 배부르게(?)

마실 수 있었어요.

맛이 엄청 진해서 계속 감탄하면서 마셨어요.

비록 처음방문이라 한정적으로

메뉴를 맛보았지만,

다른 메뉴들도 안 봐도 맛있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어요.

그 정도로 메뉴 하나하나에

정성이 들어간 게 보였거든요.

다음 부산여행을 오게 된다면

또 재방문해서 다른 메뉴를 즐겨보려고요.

이상 부산역 근처 카페

네살차이 방문 후기였습니다.


※ OPEN : 비정기휴무 (인스타공지 확인)

※운영시간
매일 12:00~18:00

※ 주소: 부산 동구 중앙대로 447-1

※ 주차: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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