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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콩국수 맛집- 진주집* 방문후기 (ft. 찐 웨이팅 꿀팁)/ 콩국수맛집/ 여의도맛집

nam candler 2024. 6. 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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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캔들러입니다.

여름은 냉면 / 콩국수 같은 면요리의 계절인데요

오늘은 많은 분들에게 엄청나게 유명한

여의도 콩국수맛집 진주집 다녀온

생생후기 소개하려고요 해요.

여의도백화점(?)이라는 건물지하

음식점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내려오시면

진주집 위치가 나와요.

인기가 제일 많은 집답게

매장 공간을 제일 크게 차지하고(?) 있더라고요.

저는 평일 금요일 연차를 쓰고 오픈런 시도해서

10시 반쯤 도착했는데요!

와우! 이른 아침부터 웨이팅줄이 장난 아니었어요.

웨이팅 줄이 매장을 따라 쭉 늘어서다 못해

매장코너를 꺾어서도 줄줄이 사탕 웨이팅이었어요.

이렇게 이른 아침부터

웨이팅이 빽빽하다는 거에 놀랐어요.

또 하나 놀라운 점은 매장밖 웨이팅줄 서는 공간은

냉방이 없고, 수많은 인파가 있어서

공기가 후덥지근했어요.

웨이팅 하실 때 미니 손선풍기라도 꼭 가져가세요.😅

근데 웨이팅줄이 길긴 하지만 술술 잘 빠지더라고요.

줄이 길었는데도 한 15분 정도? 웨이팅 하고

금세 들어갔어요.

그나마 오픈시간대에 가서 그랬던 거 같아요.ㅋ

아무튼 전반적으로 회전율은 빠른 편!

입구에 블루리본 보이시나요?

맛집의 위엄이 느껴지네요.

그렇게 자리를 차지하고 주문하게 됐어요.

메뉴는 심플했어요!

가격은 ㅎㄷㄷ…

메뉴판에 있는 메뉴를 전부 먹어보고 싶었지만

혼자 갔던 저는

제일 유명한 냉콩국수와

사이드 접시만두를 주문했어요.

주문과 동시에 메뉴가 바로 나옵니다.ㅋㅋㅋ

테이블 회전율이 빠른 이유??

우선 제일 유명하고 인기 있는 냉콩국수!

콩국이 엄청 뽀얗고 진하고 부드러운 크림수프 비주얼!

콩국물맛이 콩의 향과 덜 갈린 거슬리는 맛이 없이,

잡내 없이 아주 고소하고 깔끔한 냉콩국물이었어요.

면도 중면스타일이라 먹을 때 양념과 함께 흠뻑 묻혀서

입에 한가득 넣으면 고소함 폭발!

근데 개인적으로 콩국수마니아인 저에게,

콩향이 너무 안 나서 살짝 아쉬웠어요.

콩국 특유의 콩향이 좀 나면서 고소해야 하는데

결점 없이 너어어무 고소하기만 한 느낌?

반면, 콩국수 입문자가 먹는다면 무난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거 같이 나온 이 무생채 같은 겉절이가

아주 미친눔입니다.

보기보다 짜지 않고 삼삼해서

콩국수와 조합이 너무 좋더라고요.👍🏻

다음 접시만두!

그냥 콩국수만 먹기엔 심심할 것 같아서 고민하다

시키게 된 접시만두!

깔끔한 비주얼!

맛도 깔끔 담백 스타일이에요.

고기+두부+숙주가 들어있는 맛!

전반적으로 삼삼해서

만두계의 평양냉면 같은 맛? 건강한 맛이었어요.😅

이상 무더운 여름날 고소하고 진한 콩국물

벌컥벌컥 하고 싶은 여의도 냉콩국수 맛집

진주집 방문후기였습니다.



※ OPEN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운영시간
월~금 10:00~20:00
(L.O 19:50)
토요일 10:00~19:00
(L.O 18:50)

※ 주소: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6길 33 지하 1층

※ 주차: 건물 지하주차장
진주집 주차권 1시간 1000원권 구입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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