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카페,맛집)/합정 & 망원 & 연남 & 연희 & 홍대 근처 카페,맛집

연남동 맛집 - 솔솥

nam candler 2022. 1. 6. 16:54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캔들러입니다.

 

요 근래 날씨가 매우 추웠었죠~?

 

그렇지만 전 이래나 저래나 꿋꿋하게 돌아다녔습니다. ^^;

 

이번엔 연남동 와규 솥밥으로 유명한 솔솥이라는 맛집을 찾아갔는데요~

 

???

 

추워도 솔솥의 인기는 사그라들지 않네요. 

 

저처럼 추워도 돌아다니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추위에서 장장 40분 여분 웨이팅을 하고 입장했습니다. 

 

매장은 외관과 비슷하게 일본 오래된 식당 느낌의 인테리어였어요.

 

좁고 어둡고 칙칙한(?) 느낌의 분위기~!!

 

좁은데 사람들까지 많으니까 굉장히 비좁았던 느낌이... ^^;

 

 

메뉴는 여러 솥밥들이 있었지만

 

제일 유명한 와규 솥밥으로 주문했어요.

 

도미 관자나 전복 솥밥들이 간이 밋밋하다는 얘기가 있어서죠~!!

 

솥밥만 주문하기 아쉬우니 새우튀김도 서브메뉴로 주문했습니다.

 

쫘잔~!! 

 

트레이에 깔끔하게 나왔어요.

 

저 호리병은 솥에 물 부어 누룽지 만드는 용도더라고요~!!

 

뜨든~!!

 

솔솥의 대표 메뉴~!!

 

와규 솥밥입니다! 비주얼은 뭐 박 수세 번 짝짝짝입니다!

 

먹음직스럽죠? 

 

비주얼 + 육향 + 버터향까쥐~ 

 

섞기 아깝지만, 솥 안에서 살살살 잘 섞어서 앞접시에 덜어내주고

 

이렇게 솥 안에 물 부어서 숭늉 만들기~!!

 

테이블 옆에 따로 누룽지 가루가 있어서 더 넣어주었어요.

 

누룽지 가루 자체가 간이 되어있어서 나중에 먹을 때 약간 짭조름하고 가쓰오부시 향이 나서

 

일본식 느낌이었어요. 

 

그냥 깔끔한 숭늉 스타일이 더 제 취향 ^^;

 

 

 

요렇게 덜어낸 와규 솥밥은 

 

여분으로 준 스테이크 소스와 고추냉이와 같이해서 함냐함냐 함~!!

 

적어 보였는데 생각보다 딱 적당한 양이였어요.

 

간도 너무 짜지도 삼삼하지 않고, 돼지 냄새도 안 나고 신선했고요~!!

 

아차차~!! 추가로 시켰던

 

새우튀김은... 그냥 뭐 새우튀김이었어요.

 

같이 곁들여 준 타르타르소스가 일품이었어요~!!

 

타르타르소스가 새우튀김 캐리 할 정도? 

 

솔솥은 전체적으로 맛은 있었어요.

 

하지만...

 

기다린 시간에 비해 순식간에 해치웠고...

 

40분을 기다릴 정도 까진 아니었어요.

 

그냥 오다가다가 들려서 먹었을 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정도??

 

이래서 기대를 많이 하면 안 되나요..^^;

 

아쉽지만 여러분들은 굳이 기다리면서 드시진 마세요.

 

우연히 사람 좀 줄었을 때 후다닥 들어가서 드시길.....

 

이상 아쉬웠던 연남동 맛집 솔솥 방문기였습니다.

 


※ OPEN : 연중무휴

             OPEN : 11:30 ~ 21:00

          

※ 주소: 서울 마포구 동교로 38길 35지 1층 2호, 3호

 

※ 주차: X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