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캔들러입니다.
오늘은 을지로 4가 역에 위치한
을지로느낌 낭낭한 카페 한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필요의 방 이라는 곳인데요.
이름부터 꽤나 독특하죠?
위치도 꽤나 독특한(?) 곳에 있어요.
꼼꼼히 잘 찾아보고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을지로 4가 역 7번 출구로 나오면 보이는
동현조명이라는 매장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매장 옆 좁고 어두워 보이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나와요.
이런 곳에 카페가? 싶은 곳이에요.ㅋㅋㅋ
을지로답죠?
짜잔! 이곳이 매장입구입니다.
계단을 오르다면 진한 커피향기가 느껴지면서
제대로 찾아왔구나 싶을 거예요.ㅋ
짜잔! 매장 안은 입구와 다른
분위기 있는 공간이 나와요.
빈티지한 무드의 가구와 인테리어로
조금 더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매장엔 테이블+의자 좌석도 있고,
이렇게 푹신한 소파에 앉을 수 있는 좌석도 있어요.
매장 자체가 크진 않아서
뭔가 다닥다닥 붙어 앉아야 되는(?)
그런 분위기예요.😅
필요의 방은 에스프레소머신이 별도로 없고,
수동 에스프레소머신 & 필터커피 음료가 있었어요.
짜잔! 그렇게 주문한
핸드드립커피와 코코넛애플파이!
커피종류는 기억 안 나는데;;
에티오피아 계열 원두였어요.
요새 푹 빠진 산미 있는 커피와
코코넛과 사과의 조화로 이루어진 파이면
맛없없 조합이겠죠~?
이곳 창가 쪽 소파에 몸을 푹 묻고,
커피와 디저트 먹으니 빠져나오기 쉽지 않더라고요.
여유 있게 쭉 머물고 싶더라고요.
다음엔 조금 더 어두워졌을 때
다시 와보고 싶더라고요.
저녁시간대가 매장의 매력과 분위기가
제대로 발휘될 수 있는 시간대일 것 같은 느낌?
이상 을지로 4가의 레트로 하지만
안락하고 푸근한 매력 있는 카페,
필요의 방 방문후기였습니다.
※ OPEN :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운영시간
월, 화, 목 12:00~19:00
금, 토, 일 11:30~20:00
※ 주소: 서울 중구 을지로 192 3층
※ 주차: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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