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캔들러입니다.
오늘은 이번 일본여행의 마지막 장소를 소개하려고 해요. 도쿄 최애장소이고 이것때문에
도쿄를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곳이에요.
바로 하마노먀 파라 라는 일본식다방(킷사텐) 입니다.
오피스건물 지하에 위치한 킷사텐이에요.
3년전 도쿄여행에서 왔던곳인데
일본식 샌드위치와 분위기가 아직도 잊혀지지않아 이번 도쿄여행 최고 위시리스트 장소였어요.
결국 소원을 풀었어요.😄 이곳을 필두로 킷사텐을 좋아하게 된거같아요.
분위기 완전 고풍스럽죠…?
이곳은 완전 옛스러운 다방느낌이 물씬나요.
근데 희한한건 어르신들뿐 아니라 젊은층의 현지인들도 굉장히 많이 온다는거에요.
이번에 갔을때도 대부분 어린 연령층이였어요. 제 눈에는 좀 독특했어요.
오래된 연륜이 쌓인 다방같은곳울 남녀노소가 자연스럽게 이용하고 즐긴다는게…
한국에선 솔직히 다방같은곳 잘 가진 않차나요..
간다고 해도 을지로 레트로풍의 카페를 가겠죠?😅 근데 일본은 이런곳이 정말 많아서
신기하더라구요. 무튼 말이 길었네요.
메뉴판은 전부 일본어 자필로 써져있어서
파파고 이미지번역으로 주문했어요.
이곳 주메뉴인 샌드위치를 주문했어요.
다양한 종류의 샌드위치를 먹어보고싶어서
계란/ 참치/ 야채/ 과일 이렇게 4가지맛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
그리고 식빵 토스팅도 옵션으로 주문완료~!!
생각해보니 저번에 왔을때는 어찌어찌 손짓발짓으로 주문을..😅
(파파고번역기❤️)
짜잔~!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내가 그토록 또 먹고싶었던 하마노야 파라 샌드위치~!
간편하게 손가락 두께정도로 나와서 먹기 편했어요. 여기서 원톱은 단연 계란샌드위치~!!
아니 계란에 뭘 넣었길래 부드럽고 달짝지근하고 온갖맛을 다 내는지….
역시나 맛있었어요.
그 외 맛들도 프레쉬하고 심플해서 맛있었구요.
같이주문한 아메리카노는 좀 써요.
일본다방에서 시키는 커피는
대부분 쓴맛이 강하더라구요. 같이나오는 밀크 첨가 필수~!
이건 또 이대로의 맛이 있어서 추억이 새록새록😎
변한거 없이 3년전 그대로의 멋과 맛을 간직하고 있고
그걸 그대로 다시 느끼고 올 수 있어서 이번에도 역시나 너무 좋았었던 일본식 샌드위치 맛집 / 킷사텐 맛집
하마노야 파라 후기였습니다.
※ OPEN : 연중무휴
※운영시간
10:00~18:00
※ 주소:
일본 〒100-0006 Tokyo, Chiyoda City, Yurakucho, 1 Chome−12−1, Shin-Yurakucho Building, B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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