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여행3] 시부야 꼬치구이 맛집/ 백종원맛집/ 토리타케 꼬치구이 / 주문꿀팁

안녕하세요 캔들러입니다.

오늘은 도쿄에 있는 백종원 맛집으로 유명한

꼬치구이 맛집을 가봤어요.

시부야에 위치한 토리타케 라는 곳이에요.

한 건물이 통으로 꼬치구이 건물이더라구요.

지하부터~2층까지 전부 좌석이 있는

엄청 큰 꼬치구이 매장이에요.

애매한시간 오후4시쯤에 방문했는데도

사람이 꽤 줄서더라구요.ㅋ

매장입구에서 꼬치구이 그릴로 굽는모습과 냄새가

식욕을 더 돋구더라구요.

꼬치들 비주얼이 아주~👍🏻

기다리는동안 메뉴도 살펴봤어요.ㅋ

독특한건 꼬치구이 도시락도 팔더라구요~?

즉석에서 구운 꼬치와 밥을 도시락 포장으로

사가시는분들이 되게 많더라구요.

신기했어요.

그렇게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약 30분정도 기다려서 자그마한 테이블쪽에

자리잡게 됐어요.ㅋ

이렇게 바 자리도 있어서

혼자서 꼬치에 혼술하시는

혼술만랩자들이 많더라구요.

혼자 밥먹든 커피마시든 술을먹든

전혀 이상하지가 않은 곳이 일본인거 같더라구요.ㅋ

이제 슬슬 주문해볼께요.

메뉴판을 주실때 영어메뉴판 달라고 하시면

주문이 훨씬 수월해요.

그래도 어렵다 싶으면 파파고번역!

그렇게 야키토리 / 닭간 /츠쿠네 /닭날개
피망/ 파구이 주문했어요.

사이드로는 오이무침 주문했는데

장어구이가 들어간 오이초무침으로 잘못주문..😅

그렇게 나온 장어구이 오이초무침(?) 입니다.

비린거에 예민해서 회도 잘 안먹는데..

비주얼이…ㅠㅠ

근데 어라? 장어구이가 꼬소하니 맛있더라구요?

오이는 소금에 절여서 식초물에 절인느낌?

조합이 나쁘지 않더라구요.👍🏻

잘못시킨거치곤 만족~!!

그리고 이어서 주문한 매뉴가 나왔어요.

손님이 많아서 주문하고 나오는데 시간이 꽤 걸렸어요.

주문하실때 한꺼번에 주문하는게 나을꺼같아요.

나오는 텀이 좀 있어요..😅

무튼 닭날개빼고 전부 나왔어요.ㅋ

이중에서 기본인 야키토리 / 닭날개가 맛있었어요.

특히 대파와 같이먹을때 파향도 나고

숯불향도 은은히 나면서

더 맛있더라구요.

그래사 야채구이는 몇개정도 주문해서 같이 먹는게

좋은것 같아요.

나머지 닭간/ 츠쿠네는 별로였어요.

특히 닭간은 식감도 별로 뒷맛도 텁텁,쿰쿰해서..실패

츠쿠네도 좀 퍽퍽했어요.

한국에서 먹는

야키토리나루토 츠쿠네가 훨 맛있었다는….

그래서 결론은…

굳이 줄서서 기다릴 정도의 맛집은 아니였다…에요.ㅋ

일본 로컬 바이브 낭낭하게 느끼면서

간단하게 닭꼬치 먹기엔 좋치만

맛으로 갈 정돈 아니였어요.

이상 시부야 꼬치구이 맛집

토리타케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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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 : 연중무휴

※운영시간
매일 12:00~23:30

※ 주소: 1 Chome-6-1 Dogenzaka, Shibuya City, Tokyo 150-0043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