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캔들러입니다.
최근에 냉삼이 엄청 당기더라고요.
주기적으로 먹어줘야 되나봐요.ㅋㅋㅋ
그중에서 보광동 본점 때부터 자주 갔었던 냉삼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바로 잠수교집 입니다.
워낙 유명한 집이라..ㅋㅋ 예전에 웨이팅 1시간 반씩 해가면서 먹었던 기억이..ㅋ
암튼 분점이 많이 생겨서 너무 좋아요.
오늘은 가까운 잠수교집 성수점을 방문했어요.
이날도 웨이팅은 있었지만... 친구가 미리 기다려줘서 후다닥 들어갈 수 있었어요.
매장은 전반적으로 레트로 한 느낌의 인테리어예요.
잠수교집을 좋아하는 이유는 냉동삼겹살 맛있는 건 둘째 치고,
기본적으로 세팅되어 나오는 반찬들이 아아주~ 만족스럽기 때문이죠.ㅋㅋ
요렇게~! 정갈하게 레트로 한 쟁반에 담아져서 나옵니다.ㅋㅋ
각종 김치와 파절이와 계란말이에... 마늘쫑에 (마늘쫑아 사랑혀~) 쌈에~ 아주 푸짐하죠??
이것저것 같이 싸 먹는 재미가 있어요.ㅋ
그리고 저기 날계란과 새우젓은 말이죠....
이렇게 벽에 먹는 법이 써져있어요.
스키야키처럼 찍먹을 위해서 있었던 거죠.
이렇게 다양한 방식으로 취향껏 냉삼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찬들이 너무 많아서 쉽게 질리지 않고 쭉쭉 들어가죠.
요렇게 기름 떨어지는 곳에 각종 찬들 올려주고....
냉삼을 촵촵 구워서 후추 뿌려서 칙칙~! 함냐함냐 함~!!
계속 들어가죠 뭐...
알쓰지만 이땐 또 맥주가 땡겨서 가볍게 한잔..ㅋㅋㅋ
신명나게 구워 먹었어요.ㅋㅋㅋ
추가로 볶음밥에 청국장도 주문했...... 지만
정신 팔리고 인증샷은 없....ㅠㅠ
여기 청국장이 아주 걸쭉하고 찐하고 짜지 않아서 좋아요.
거기에 볶음밥은 남은 찬들을 같이 넣고 볶아 볶아 주시고~
곁들여 먹을 김까쥐~!! 볶음밥과 찰떡궁합입니다.
나중에 가시게 된다면~!! 냉삼집이라고 냉삼만 호딱 먹고 나오지 마시고
찌개와 볶음밥도 필히 주문해서 드셔 보세요. 후회 안 합니다. ㅋㅋㅋ
오늘 저녁은 냉삼하러 고고~!! 잠수교집 리뷰였습니다. ^^
참~!! 잠수교집은 항상 웨이팅이 많아서 시간제한이 있어요.
매장에서 2시간만 머물 수 있습니다 이점은 참고해주세요.
(이날도 2시간 꽉꽉 채워서 먹고 나왔네요. ㅎㅎㅎ)
※ OPEN : 연중무휴 11:30 ~23:00
※ 주소: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137 1층 (성수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정도 소요)
※ 주차: 매장 앞 3~4대까지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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