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캔들러입니다.
오늘은 연남동에 있는 프렌치토스트 원조맛집
조앤도슨 소개하려고요.
늘 갈때마다 웨이팅이 길었어서
이번에는 아예 오픈런을 했어요.

오후12시 오픈이라 20분전에 갔어요.
그런데도 앞에 열몇분이 계셔서 깜놀~!
오픈하고 제차례까지 오지않아서
결국 웨이팅리스트 쓰고 기다렸어요.
성함과 연락처 남기고 가면 순서대로 연락주세요.
그러니 밖에서 기다리지말고 근처 다른카페가서
시원하게 아아 한잔하고 계세요.
전 앞줄에서 잘렸는데 웨이팅 40분걸렸어요.😅

여기서 웨이팅꿀팁~!
무조건 오픈런 하시려면 30분전에 도착하시라~!
(주말기준)
매장 협소해서 10명남짓 들어갈수 있어서
오픈런 아니면 거의 대부분 웨이팅~!
게다가 회전률도 빠른편이 아니라
웨이팅 뒷번호일수록 기다리는시간은 급속도로 증가
오픈런 실패시 주변 카페 몇군데 더 알아보시고
시원한 아아 한잔하거나 주변 구경하시다가
연락오면 가시라~!

전 근처 다른카페에서 40분 대기중 연락와서 입성~!
매장은 진짜 협소해요.ㅋ
테이블 2곳 / 기다란 바테이블이 전부~!
(웨이팅 할수밖에없는 규모)

자리에 앉기전에 주문부터했어요.
밀크티와 프렌치토스트 조합으로 많이먹길래
호지차밀크티+프렌치토스트 주문했어요~!

자리는 이런 창가석이 매력있더라구요.ㅋㅋ

전 운좋게 바로 주방 앞 바테이블에 앉아서
프토만드는 모습도 볼수 있어서 관전잼~👍🏻

빵에 밑작업을 하고 이렇게 숙성시켜놓았더라구요.ㅋ

그다음 프라이팬 센불에서 연기가 날정도로
겉면을 바삭하게 구워주더라구요~?

다음 시럽과 슈가파우더로 마무리~!ㅋㅋ
시럽은 그냥 평범한 시판 보급용 메이플시럽ㅋ

두툼한 프렌치토스트와 밀크티 나왔습니다~!
이렇게 보니 스테이크 같기도..ㅋㅋ

특이하게 한쪽은 시럽 / 한쪽은 말돈소금을 주셔서
기호에맞게 토스트와 먹을수 있어요.ㅋ
물론 시럽과 소금은 리필가능~!

토스트 겉면 토치작업을 할줄알았는데
프라이팬 만으로도 겉면이
카라멜라이징되서 바사삭 하더라구요~

근데 이제 안은 완전촉촉~!
향이 세지않은 메이플시럽+ 겉바속촉 토스트는
환상적~👍🏻
같이 주문한 호지밀크티도 많이 달지않은
밀크티여서 궁합이 좋았어요~!

계란 비린내도 나지않고 끝까지 부드럽고 촉촉~!
소금까지 곁들여 먹으면 단짠의 향연~ㅋ
맛있더라구요~ 1인 1프토 필수~!ㅋㅋ

기회되시면 연남동 프렌치토스트 맛집
조앤도슨 방문 추천드립니다.👍🏻
※ OPEN : 연중무휴
※운영시간
매일 12:00~21:00
※ 주소: 서울 마포구 동교로41길 31 지층 좌측
※ 주차: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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