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캔들러입니다.
오늘은 조금 독특하고 보기 힘든 카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바로 이탈리안 카페 뚜또 페르 뚜띠 라는 곳인데요
뚜또 페르 뚜띠는 이탈리안처럼 커피와 가벼운 음료, 와인, 음식들을 즐기는 것을 모토로 하고 있었어요.
화려한 외관부터 뭔가 이국적인 느낌이 시선을 확 당기지 않나요?
기대를 안고 들어가 봅니다.ㅋ
오~!! 진짜 이태리 어느 카페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가구며 준비된 재료 하며 컬러감하며.... 들어서는 순간부터 이국적인 느낌이 들어서
해외여행이 목마른 저에게 잠깐의 콧바람을 불어넣어주는 느낌(?)이었어요.
가구도 국내에서 자주 보지 못했던 느낌이죠~??
자아~ 이제~!! 카페에서 간단하게 즐길 커피와 베이커리를 주문해보았습니다.
메뉴도 역시 이태리 느낌이 물씬 나요.
커피 종류도 에스프레소 기반으로 한 종류들이 많았고..... 샌드위치도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파니니 종류도 있고..
특이하게 착즙으로 바로 내려주는 오렌지 주스도 있더라고요?? 착즙기가 떡하니~!
근데 전 별생각 없이 아아를 주문했고.. 친구는 샤케라또를 주문했.....
에스프레소 먹어보자~!! 이래 놓고 서로 딴 거 주문...ㅋㅋㅋㅋㅋ
간식으로는 간단하게 카프레제 파니니로 결정~!!
우선 커피 종류가 나왔는데~!! 담아주는 모양새부터가 이태리스럽더라고요??
왜 외국에선 아이스 종류를 시키면 무조건 저렇게 긴 스푼을 같이 주는 걸까요?? ㅋㅋㅋ
-아아는 이태리 원두 라바짜 느낌이 많이 나는 원두였어요.
연하고 종이 맛이 난다고 해야 되나...?ㅋㅋㅋ 쏘쏘...
-샤케라또는 얼음과 에스프레소 쉐이커에 쒜낏쉐낏하고 커피크림? 같은 것을 같이 얹어서 주셨어요.
좀 진한 느낌의 아메리카노 느낌이었어요. 이것도 걍 쏘쏘...^^;
에스프레소 안 먹어본 걸 후회합니다...ㅠㅠ
다음으로 카프레제 파니니~!!
가격(11000원)에 비해 소박하게 반쪽자리 파니니가 나온 것에 살짝 당황ㅋ
주문 즉시 바로 바에서 만들어주시는 신선한 토마토와, 치즈, 올리브 오일로 굉장히 프레쉬하게 느껴지긴 했지만..
반쪽자리는 너무 감질맛 났어요... ㅠㅠ
주문해보고 싶은 것들이 많았지만 다음 일정이 있어서 더 시켜먹진 않았지만... 좀 아쉬웠어요.
그래도 기회가 되면 다른 에스프레소 커피 종류와 음식들을 맛보러 재방문 의사는 또 있었어요.ㅋㅋㅋ
왜냐하면 매장에서 주는 이국적인 느낌과 , 음료와 음식들이 이태리스러운 맛과 모양새여서 그것 자체로도 좋았거든요~^^
잠깐의 이탈리안 카페 방문으로 이국적인 느낌을 물씬 느끼고 나왔다는 것만으로도 성공적이라고 생각해요.
저처럼 여행에 목마르고 가볍게 이국적인 곳을 경험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릴 수 있을 거 같아요.
이상 이탈리안 카페 뚜또 페르 뚜띠였습니다. ^^
위치는 L7호텔 뒤쪽 골목에 위치해 있어요.
홍대입구 1번 출구에서 도보로 9분 정도 소요됩니다.
※ OPEN : 평일 11:30 ~ 22:00 (월요일 휴무)
주말 12:00 ~ 22:00
※ 주소: 서울 마포구 동교로 149-16
※ 주차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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