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향기)

10월전시 블핑 제니보러가자~ 탬버린즈 팝업스토어 후기

nam candler 2022. 10. 1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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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캔들러입니다.

요즘 블핑 제니를 모델로 핫한 탬버린즈 팝업 전시를 다녀왔어요.

건물 외벽부터

“여기가 탬버린즈 팝업하는곳입니다” 라고

외치고(?) 있더라구요.

완전 시선집중~!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면 바로입장 가능~!

아니면 줄서서 웨이팅이 필요해요.😅

가시게 된다면 미리 참고 하시는게 좋을듯요.

이번 팝업은 탬버린즈 신제품 향수 출시에 맞춰 시향 겸 아트웍을 진행하는 것 같았어요.

짜잔~!

이번 전시의 핵심~!!

3층 건물 높이의 거대한 사람 조각(?)이

들어서 있었어요.

이 이미지로 보면 어느정도 크기인지

체감이 되시겠죠?

완전 극사실주의와 크기감에 압도되다라구요.

이건 꼭대기층에사 바라본 모습입니다.

너무 자연스러워서 소름돋을정도…

엄청 작품이 웅장하죠? 이번 팝업의 주제는

탬버린즈는 향수를 보여주는
일반적인 방식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향수 세계관을 확장하는 것에 중점.
첫 향수 캠페인 주제는
<solace: 한 줌의 위안>
이번 전시는 위안과 함께 공존하는 다양한 감정들을
오롯이 공간에 표현하고자 했으며
존재감이 압도적인 아트 인스톨레이션(거인)은
탬버린즈의 정신성, 정체성과도 닮아 있으며,
캠페인의 네러티브를 상상하게 만듭니다. 라고 설명해주더라구요.

이건 지하층에서 본 거인의 모습~!

다양한 각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볼수 있는 거인의 모습을 관람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저 웅크리고 있는 거인으로 위안이라는 느낌을 표현하신 것 같은 개인적인 생각~!

거인 작품과 동일한 모양의 거대 캔들도 있었어요.

크기가 거의 화병수준…ㅋㅋㅋ

그리고 이번 팝업의 주목적!

향수를 시향할 수 있었어요.

이렇게 부스도 따로 있어서

1:1 향수 시향도 가능했어요.

단,사전 신청자에 한해서..ㅋ

그게 아니여도 곳곳에 신제품이 배치되어있어서

자유롭게 시향도 가능하고

직원분들께 향 설명도 들을 수 있었어요.

확실히 향 설명을 듣고 시향하면

향의 특징을 잘 느낄 수있으니 필히 설명을 들어보세요.👍🏻

이번에 10종의 향수 중에서

메인향은 CHAMO 라는 향이였어요.

[진득한 카모마일 | 부드러운 나무결 | 머스크]

메인 향 노트의 특징인데 전체적으로 워터리한 느낌이라

향 지속력은 퍼퓸치곤 약하더라고요. 대신 다른 향과 레이어링하면

여기저기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에 10ml용량으로도

구매가 가능해서 휴대성이 좋더라구요.

여행같은데 갈때 완전 좋을 사이즈~!

그리고 사전예약자에 한해서

이렇게 샘플키트를 주셨어요.

3가지 종류의 향이 있어요.

메인향 카모 외에 2종

이중에서는 버가샌달이 개인 취향이였어요.

[지중해의 베르가못 | 쌉싸래한 청귤 | 샌달우드]

베르가못과 청귤의 시트러스 청량함을 시작하다가 잔향이 샌달우드의 머스키한 우디향으로

잔잔하게 마무리되서 좋더라구요.

개인취향은 다양하니

볼거리 많고 즐길거리 많은 탬버린즈 팝업

10월말까지 꼭 추천합니다~!


※ 전시기간: 22/09/30 ~22/10/30
(사전 카카오톡 전시예약 방문 추천드립니다.)

※운영시간
-연중무휴
-11:00 ~19:00

※ 주소: 서울 성동구 금호로3길 14

※ 주차: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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