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탬버린즈 방문기

안녕하세요 캔들러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향덕으로써 힐링하러 탬버린즈라는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에 다녀왔어요.

 

탬버린즈는 논픽션과 양대산맥을 이루는 향 제품 판매하는 브랜드인데요

 

잰틀 몬스터 회사에서 전개하는 향 브랜드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만큼 브랜딩이 탄탄하고 유니크하고 퀄리티도 좋은 브랜드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인...^^)

 

요런 향 제품군들을 판매하고 있어요. (핸드크림, 워시류, 디퓨저, 패브릭 미스트 등등)

 

그런데 이번에 새로운 튜브 타입 핸드크림이 발매됐다고 해서 스토어 방문겸, 신제품 시향겸 겸사겸사 다녀왔어요.

 

저런 튜브타입 제품에 새로운 향의 핸드크림이 나왔다고 해서 향덕으로써 궁금해서 시향 해보고 싶었습니다. ^^

 

그렇게 매장에 도착~!! 흰 건물에 빨간색 포스터가 시선 강탈하는 건물에 탬버린즈가 뙇~!!

 

매장을 들어가는 순간~!! 역시 젠틀몬스터와 왜 같은 회사인지 알게 되는 전시가~!!!

 

바로바로바로

 

잉?? 여기 왜 말이...?? 것도 얌전하게 조금씩만 움직이고 있더라고요??

 

자세히 들여다보니 하이퍼 리얼리즘 작품이었어요. 세상에~!!

 

 

한참을 들여다봤네요ㅋㅋㅋ 

 

이 작품이 어떤 걸 의미하는진 잘 모르겠지만... 그저 감탄을...

 

이제 본격적으로 향 제품을 보자면

 

 

차잔~! 빨간색 매트로 시선을 끌어당기고 있더라고요.

 

기존 인기 향 제품 + 추가 신규 3가지 향을 출시했더라고요.

 

신규 향들이 이것저것 나오긴 했지만... 전 뭐니 뭐니 해도 

 

탬버린즈의 대표 향인 000이 젤 좋더라고요.

 

베르가못 + 흙 + 샌달우드 + 패츌리 뿌리 등의 향으로 구성되었는데 

 

개인적으로 우디 함을 좋아하는데 마냥 묵직하지 않게 베르가못이 조화를 이뤄서 조금은 가벼운 우디향이라 최애~!!

 

탬버린즈 매장 자체가 굉장히 넓고, 다양한 제품군들을 여기저기 배치해두어서

 

보는 재미가 쏠쏠 + 시간도 엄청 잘 가요.ㅋㅋㅋ

 

제품 패키지와 사용법도 특이한 조개 형상을 기반으로 만든 핸드 퍼퓸 제품들~!

 

지속력이 좋아서 향이 꽤 오래 가요.

 

다만 사용법이 좀 익숙지 않아서 불편하더라고..

 

안에 내용물이 얼마나 남았는지도 가늠하기 힘들고요..^^

 

그렇지만 향은 정말 다양해서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서 좋아요. 

 

개인적으로 전 FLOW라는 향 최애, (이것도 우디 노트의 향 ^^;)

 

그리고 오브제처럼 진열되어있는 제품은 디퓨저인데

 

감도 높은 오브제 느낌이지만 가격이 정말 ㅎㄷㄷ

 

코로 시향하고 눈으로만 담아봅니다... ^^

 

이 외에도 구경할 것들이 천지인데 다 인증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

 

향이나 전시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머물게 될 향덕의 성지 탬버린즈 방문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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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 : 연중무휴 12:00~21:00

※ 주소: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10길 44 케이 빌딩 (신사역 8번 출구 도보 8분 거리)

※ 주차는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