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캔들러입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망원동 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망원에 새로 생긴 한강 에스프레소라는 곳인데요? 가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크레타 마켓 간 날 떡하니 눈에 띄어서 바로 가봤어요.ㅋㅋㅋ 대세는 대세, 에스프레소바는 여기저기 많이 생겨나고 있는 것 같아요.ㅋ 길 건너에서 바로 보이는 파란 어닝과 주황 조명이 눈에 띄었어요. 새로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빈티지한 느낌이더라고요.ㅋ 바람 많이 불었던 추운 날이었는데 유독 조명이 따듯해 보여서 냉큼 들어가 봤어요.ㅋ 내부는 기존에 있던 인테리어를 그냥 쓴 듯한 느낌의 빈티지하고 레트로 한 분위기였어요. 흡사 일본 킷사 텐(다방) 같은 느낌이었어요. 에스프레소바 답게 협소한 공간이었지만 아득한 맛은 있더라고요. 진짜 일본 킷사텐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