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테레사 직구 - 르메르 크루아상백 (범백) 언박싱

안녕하세요 캔들러입니다.

 

오늘 기쁜 소식이 있어서 전하게 됐어요. 

 

얼마 전에 마이테레사 해외직구 구매 사이트에서 구매한

 

르메르 크루아상백 직구가 도착했거든요~ㅎㅎㅎ (소리 질러~~)

 

2년 전부터 계속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이번에 나름 할인을 많이 하고 있는 기회에 질렀습니다 ^^

 

마이테레사에서 직구는 처음 해보는데 매치스나 미스터포터처럼 일주일도 안돼서 도착하더라고요?? 

 

세상 오래 살고 볼일이에요~ㅎㅎㅎ

 

쨍한 노란색 상자만 봐도 흐뭇하네요. ^^

뚜둠~! 오픈하니 더스트백에 곱게 싸여있는 모습...

여기서 잠깐~! 

 

르메르 가방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출저: 르메르 공식홈페이지

이게 바로 르메르 크루아상 백입니다.

 

르메르의 시그니처 가방이고 크루아상을 닮았다고 하여 크루아상 백 또는 짧게는 범백이라고 부르더라고요.

 

사이즈는 스몰과 라지~! 이렇게 두가지가 있어요.

 

매 시즌 컬러만 더 확장해서 출시되고 있는 스테디셀러 아이템입니다. 

 

소재는 양가죽과 천에 광택을 낸 캔버스 소재?? 두가지가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저는 기본 컬러인 초코 브라운 컬러, 사이즈는 라지 사이즈, 양가죽 가방을 선택했어요.

 

사실 작은 사이즈의 가방을 사려고 했었는데 매장에서 실제로 메 보니까 생각보다 작은 느낌이어서

 

큰 걸로 메 봤더니 느낌이 괜찮더라고요? 

 

마음속에 찜해두고 있다가 얼마 전 나름 합리적인 가격에 할인할 때 바로 겟겟겟~! 

 

 

쫘라~~ 드디더 제가 주문한 르메르 크루아상 백 실물 영접~!!

 

가죽도 엄청 부드럽고 컬러로 너무 밝지 않은 초코 브라운이여서 너무 맘에 들더라고요.

 

출처: 센스 / 르메르 공식홈페이지

형태도 크로스 또는 가볍게 어깨에도 걸칠 수 있어서 휘뚜루마뚜루 편하게 멜 수 있는 장점도 있고요.

 

가방도 남녀공용이어서 남녀 상관없이 누가 메도 멋스럽고 편해 보여요.

 

가방 내부는 작은 파우치가 하나 들어있고 (쓸 일은 없을 듯.. ^^;)

 

소재는 캔버스 소재로 되어있어요.

 

가방 라지 사이즈로 사긴 했지만 생각보다(?) 수납이 많이 되진 않더라고요.. 

 

많이 넣게 되면 멨을때 형태가 흐트러져서 멋도 안 나기도 하지만 멧을때 불편해지기도 하더라고요.

 

프로 봇짐러로써 생각보다 수납이 많이 되진 않는 점은 살짝 아쉬웠어요.

 

그렇지만 지금 날씨부터 가을, 겨울에 찰떡일 것 같은 디자인 여서 주구장창 메고 다닐 생각 하니 

 

아쉬운 점은 싹 잊히더라고요.

 

역시 고민은 선택만 늦출 뿐이더라고요.

 

큰 결심 하고 산 르메르 크루아상 백~!! 매일매일 열심히 들어서 뽕뽑아야겠어요.

 

이상 르메르 크루아상 백 마이테레사 직구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