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캔들러입니다.
연희동에 새로 오픈한
아주 힙한(?) 카페가 있어서 가봤어요.
바로 데스툴 이라는 카페인데 독일어로 “의자”라는 뜻이라고 하더라고요.
주택 건물을 개조한 2층 건물을 사용하고 있었어요.
건물 입구에 조그맣게 써져있지만
심플하고 이국적인 간판 “데스툴”
2층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매장 뷰예요.
굉장히 러프한 느낌이죠?
천장이 완전 러프한 노출 콘크리트예요.ㅋㅋㅋ
천장만 보면 공사 중인 매장 느낌ㅋ
하지만 매장 곳곳은 빈티지 가구와 조명으로
느낌이 확 다르더라고요~
카페 작업공간은 정말 오픈되어있어요.
매장도 여러 파티션으로 구분되어 있어서 공간 느낌이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특히 이곳 가구+스피커 뷰가
데스툴 시그니처예요.🙂
멋지죠~?
저 스피커로 힙한 클럽 느낌의 노래가 나와
매장이 클럽 같은 분위기였다는ㅋㅋㅋㅋ
다른 공간엔 이런 커다란 소파가 있어서
편안한 분위기도 나더라고요.
또 다른 곳은 이렇게 대형 테이블 공간도 있고요.
건물 곳곳이 다양한 느낌으로 꾸며져서
매장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라고요.ㅋㅋㅋ
이제 호다닥 주문해볼게요. 더운 날이어서 아아로 주문~! 원두 2가지 중 산미가 없는 다크 초콜릿향의 말테라는 원두의 아아로 주문~!
아쉬우니 디저트로 초콜릿 케이크도 같이 주문🙂
짜잔~!
음료와 디저트 세팅도 아주 힙스럽게~👍🏻
초콜릿 케이크는 중간중간 꾸덕한 초콜릿층이 있어서
전반적으로 굉장히 꾸덕한 케이크였어요.
취향저격 초콜릿 케이크였어요. 아아도 카카오향이 느껴지는 스모키 한 아메리카노여서 만족~👍🏻
힙한 사람들도 많이 오고 분위기도 커피도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오후 늦게 가면 자리 없을 수도 있으니 적어도 오후 3시 이전에는 와야 매장을 온전히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상 최근 오픈한 힙한 연희동 카페
데스툴 이였습니다.
※ OPEN : 매주 월요일 휴무
11:00~21:00
※ 주소: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 25길 98 2층
※ 주차: 매장 앞 1-2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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