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카페,맛집)/성수 & 서울숲 근처 카페,맛집

*호르몬규상 성수 * -연말모임장소 / 일본 야끼니꾸 맛집

nam candler 2022. 12. 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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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캔들러입니다.

2022년이 얼마남지 않았는데요…

연말이 다가올수록 좋은사람들과 크고작은 모임들 하실거라 생각해요. 그런 연말모임에 어울리는 일본 야끼니꾸 매장을 소개하려고 해요.

바로 성수동에 위치한 호르몬규상 이라는 곳이에요.

외부 매장 간판부터가 일본느낌 낭낭하죠~?

오시기전에 캐치테이블 어플로

사전예약하시고 가시면

좀더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어요.

내부로 들어오면 Bar 와 테이블 자리가 나뉘어져 있어요.

테이블 자리 아늑하고 좋아보였지만…

3명이상부터 테이블자리 이용 가능하더라구요..

전 2명이여서 bar자리에 앉았어요.

바는 이런느낌?

크리스마때 가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이였어요.

바 자리는 직원들과 소통이 빠르고 작업하는 모습들도 구경할수(?) 있어서 재밌더라구요.

이곳 호르몬규상에 온 이유가

일본여행때 한번도 못 먹어본 야끼니꾸에 대한 호기심+
일본인들이 즐겨먹는 우설에 대한 호기심~!!

이 두가지가 컸어요.

그래서 우설3종모음 + 갈빗살 + 치맛살

사이드로 오이무침 + 식사류 곱창국밥도 주문했어요.

야니끼니꾸먹는데 술 빠질수 없죠~!!

가쿠빈 하이볼 +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생맥 주류는 이렇게 주문했어요.

주문한 주류와 음식들이 나왔어요.

일단 주류 설명하자면~!!

하이볼은 단맛이 덜한 느낌,

그리고 산토리 프리미엄 맥주는~!! 존맛~!!

맥주 홉 향이라고 해야되나?

엄청 향긋하고 고급진 생맥이였어요. 추천👍🏻

확실히 일본은 소식가가 많나봐요.

가격대비 양이 작더라구요..😅

우설3종 양이… 몇점 안되더라구요?

같이 주문했던 갈빗살 /치맛살도 5-6점? 양이 아쉽네요..ㅠㅠ

그래도 일본식으로 한점씩 소량으로 정성껏 구워먹으니 너무 맛있고

천천히 먹다보니 그런대로 배도 슬슬 부르더라구요.

그리고 페퍼로니처럼 생긴 처음먹어본 우설은 우선 씹는맛이 쫄깃쫄깃 /

뒷맛은 엄청 꼬소하더라구요. 이런맛에 우설을 즐겨먹는구나 싶더라구요.

우설도 추천~👍🏻

그리고 몹시 추워서 뜨끈한 국물이 절실해서 주문한 곱창국밥은 제대로였어요.

짜지않고 칼칼한 곱창전골 느낌이였어요.

곱창도 싱싱하고 깔끔한 맛이여서 거의 바닥을 보일만큼 싹 비웠어요.ㅋㅋㅋ

이 곱창국밥도 추천~👍🏻

연말에 옹기종기 모여서

깔끔하고 쾌적하게 고기구워먹으면서

소소하게 술한잔도 할수있고

일본분위기도 낭낭한

호르몬 규상 성수점 후기였습니다.


※ OPEN : 일요일 정기휴무

※운영시간
매일 17:00~23:00
L.O 22:00

※ 주소: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12길 14


※ 주차: X
(근처 성수동2가 3동 공영주차장 / 1시간 1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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