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캔들러입니다. 오늘은 오래간만에 종로 쪽을 갈 일이 있어서 들렀던 인테리어가 아주 존좋이였던 카페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파고커피 라는 카페인데요? SNS로 취저 인테리어 가구를 보고 가구매장인가 보다... 하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카페더라고요?? 근처 가게 돼서 바아로 가봤습니다.ㅋ 안국과 종로3가 중간쯤에 위치한 곳이었는데 굉장히 한적한 곳에 있어서 위치가 너어무 좋았어요. 매장도 굉장히 조용하고 작업하는(?) 분위기 였어요. 사진처럼 반층 정도 올라가면 거의 암묵적인 작업 존이었어요.ㅋㅋㅋ 전 매장 중앙에 대형 소파 공간에 푹신하게 앉았어요. 제 개취 인테리어 가구가 있는 뷰에요. 너무 감각적인 공간 아닌가요? 뭔가 핀란드(?) 같은 나라에 와있는 듯한 느낌?? (핀란드 안 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