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RYSE 호텔 방문기

안녕하세요 캔들러입니다.

 

날씨 어어엄청 좋았던 이번 주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전 이번주 매우 알차게 보냈습니다. :)

 

친구 생일 겸 호캉스로 홍대에 있는 핫한 RYSE(라이즈) 호텔에 다녀왔습니다.

 

매번 1층에 있는 카페 타르틴 베이커리만 이용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호캉스 하게 돼서 아아주 제대로 누리다왔습니다.

 

라이즈호텔 체크인 리셉션 공간은 3층에서 가능하더라고요.

 

동시에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라이브러리 공간도 있어서 한결 편안한 느낌을 주더라고요.

 

3시 체크인이라 알차게(?) 누리기 위해 2시 반에 후딱 가서 체크인~!!

 

친구 찬스로 높은 19층에 배정받아 들어가게 됐어요.  타이포그래픽도 매력적이요? ㅎㅎ

 

제가 묵게 된 룸은 바로바로

 

뚜둥~!

 

에디터 룸이라는 비교적 넓은 2배드 룸이었어요.

 

더블 배드 2EA / 소파와 테이블 / 욕조가 있는 화장실..

 

무엇보다 홍대 거리와 한강까지 보이는 뷰가....쵝오

또 맘에 들었던 곳은 욕실이었는데... 사진 바로 보시죠~!

 

뚜둥~!!

 

요즘 스타일의 큼지막한 패턴의 테라조 타일+ 깔끔한 흰색 타일+녹색 포인트 컬러 마감의 조화

 

시크한 블랙 수전과 샤워기로 마무리... 완전 취저 공간이었어요.

 

욕실에서 잠자고 싶을 정도.... 는 에바겠죠?ㅎ

 

무튼 다른 호텔과 차별화된 요즘 감성(?) 인테리어로

 

많은 사람들한테 인기가 많은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이날도 체크인할 때 사람이 북적북적..^^;)

 

이렇게 체크인하고 뒹굴뒹굴 방에서 쉬다가

 

본격적(?)으로 생일상 좀 차렸습니다.

먹고 마시려고 욕심 좀 부려서 상다리 부러지게 주문 좀 해봤습니다.

 

강릉여행 때 먹었던 그 맛을 잊지 못해서 엄지네 꼬막비빔밥이랑..

 

요새 가성비 피자 맛집으로 떠오르는 서오릉 피자에..

 

매콤한 게 당겨서 지코바 치킨에..

 

그리고 또.. 주절주절.. 냉장고에 먹을 디저트에.. 케이크에..

 

이날 정말 배 찢어질 것 같은 정도로 먹고 마셔서 행복했어요.

 

참~! 와인은 쿨러 신청하면 친절하고 빠르게 얼음 꽉꽉 채워서 가져다주세요. ^^

 

무튼 잠깐의 호캉스였지만 가깝던 멀던 가끔씩의 호캉스는 뭔가... 삶의 활기를 더해주는 매력이 있는 거 같아요.

 

앞으로도 종종 호캉스로 힐링하면서 살려고요.ㅎㅎ

 

호캉스 후기는 빠짐없이 공유할게요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

 

위치는 홍대입구역 9번 출구에 가까워요.

 

※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2:00

※ 주소: 마포구 양화로 130

※ 주차: 지하주차장 이용 ( 투숙 시 15,000원 유료 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