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새* 재방문의사 100% 광화문카페 / 일본다방느낌 카페 / 광화문 핸드드립카페 / 핸드드립찐맛집

안녕하세요 캔들러입니다.

요즘 부쩍 날씨가 추워졌는데요!

이럴 때 전 아메리카노보다

다양한 맛의 폭넓은 선택이 가능한

핸드드립커피가 당겨요.

그래서 광화문에 있는 핸드드립 찐 맛집을 한 곳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벌새 라는 곳입니다.

위치가 다소 독특해요.

광화문 광장 안쪽 오피스건물 지하 1층 식당층에

독특하게 자리 잡고 있어요.

완전 러프하죠~?

매장 지하에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흡사 일본 다방을 떠올리게 하는 분위기였어요.

요런 느낌?

매장 손님들이 끊임없이 들어오더라고요.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커피 향이 진동을 하고,

재즈음악까지 흘러나오니까 완전취향저격~!

요즘 같은 날씨에 따듯한 분위기로

방문하기 너무 좋았어요.

이렇게 간단한 바테이블도 있고

벽 쪽에 3군데 정도 간이 의자들이 있어요

커피를 내려주시는 사장님(?)은

이곳과 다소 분위기가 다른 느낌이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살짝

을지로 바이브의 카페 같기도 했어요.ㅋ

아무튼 묵묵히 드립만 내리시더라고요.👍🏻

이제 후다닥 주문을 해볼게요.

원두 종류는 약배전~중배 전까지의 종류로

구비기 된 것 같아요.

스모키보다 산미나 구수한쪽인 듯?

전 평소에 드립으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 시다모를 즐겨마시는데,
(둘 다 꽃향 or 과일향이 나면서
산미는 그렇게 강하진 않은..? 개인적인 생각)

여기에 에티오피아 시다모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냉큼 선택했어요.

가격도 드립치곤 합리적인 것 같아 맘에 드는군요.😄

쉴 새 없이 들어오는 주문에 맞춰

계속 드립을 내리시는 모습만 보는 재미도 있네요.ㅋ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따듯하게 워밍 된 잔에 정성스럽게 내린 드립커피가

나왔어요.

별가 아닌 거 같은데 이렇게 찻잔에 나오면

뭔가 더 대접을 받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

맛은 과연 어땠을까요~?

말해 뭐해줘~!!

핸드드립 많이 마시고, 스벅에서도 리저브로

비싸게 주고 많이 마셨지만~!

이렇게 커피의 특징을 잘 살려서 나온 드립

진짜 오랜만이에요.

너무 맛있어서 아껴마시느리 혼났어요.👍🏻👍🏻👍🏻

찐 재방문 의사 100%

분위기며 가격이며 맛까지~!!

왜 여기 꾸준히 사람들이 드나드는지 알겠더라고요.

이상 광화문 핸드드립 찐맛집

벌새 방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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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 휴무, 공휴일 휴무

※운영시간
월~토 12:00~19:00

※ 주소: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3길 12
신문로빌딩 지하 1층 22,23호

※ 주차: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