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코,입이 즐거운 소소한 일상 리뷰

안녕하세요 캔들러입니다. 연이은 연희동 카페들을 소개해 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연희동 맛집 시오라는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시오는 일본 가정식을 판매하는 연희동 대표 맛집이더라고요. 매장 앞에 생활의 달인 '일본 가정식 달인' 팻말도 붙어있네요? 살짝 기대해 봅니다. 연희동 갈 때마다 늘 웨이팅이 있었던 집이었는데 이번에 시간이 맞아서 브레이크 타임 이전에 줄 서서 5시 10분에 딱 첫 번째로 입장할 수 있었어요. (뭐든 맛있는 거 인기 있는 거 사고 먹고 마시려면 부지런 떨어야 되나 봐요 ^^;) 매장 내부는 진짜 일본 가정같이 따스한 우드톤의 가구들과 소품들이 곳곳에 배치되어있었어요. 생각보다 매장 내부가 넓은데 밖에 까지 줄 서는 거 보면 방문하시는 손님들이 엄청 많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되더라고..

안녕하세요 캔들러입니다. 오늘도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연희동 카페 소개해드릴게요. 연희동 카페 대표적으로 유명한 푸어링아웃이라는 곳인데요 어두컴컴한 분위기와 독특한 커피와 디저트가 유명한 곳이에요. 매장은 반지하에 위치하고 있는 독특한 구조예요. 반지층 콘셉트에 맞는 차분하게 어두운 우드톤의 인테리어에 음악도 차분하게 흘러나오고 있더라고요. 매장에 사람이 많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조용하게 얘기를 나누고 있어서 좋았어요. 좌석이 일렬로 나란히 벽에 기대앉을 수 있는 곳이 대부분이어서 혼커하러 가도 부담 없이 마시기 좋았어요. 제가 여기 이곳에 온 목적은 바로 이 커피 때문이었어요. 노드커피 라고 하는 이 커피, 육안으로 봐도 굉장히 독특하죠? 바로 커피와 콜드브루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커피예요. 푸어링..

안녕하세요 캔들러입니다. 오늘은 연희동 카페 매뉴팩트커피 로스터즈라는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매뉴팩트 분점인 방배점과 지금은 없어진 압구정점은 다 가봤었는데 연희 본점은 처음인 점! ㅎㅎㅎ 이제 들어가 봅니다. 연희동 사러가마트 있는 곳과 가까웠는데 본점 매장이 눈에 잘 띄진 않으니 에브리띵 베이글 건물에 있다는 걸 감안하고 찾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계단을 올라 2층 매장 앞 소박한 입간판입니다. 을지로스럽게 느낌 있죠? 매장에 들어섰는데 굉장히 협소해서 좀 놀랐지만 빈지티스러운 매장 느낌이 너무 좋더라고요. 매장의 절반은 커피 만드는 공간이었고 그 절반이 커피를 마시는 곳이어서 대부분 테이크아웃으로 가지고 가시더라고요. 그리고 사진 왼쪽에 보시면 콜드브루 추출하고 있는 모습 보이시나요? 매뉴팩트는..

안녕하세요 캔들러입니다. 가을이 무색하게 더운 주말이네요 ^^; 오늘은 완전 신상 핫플 카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연희동에 새로 생긴 프로토콜 로스터즈라는 카페인데요? 프로토콜은 입구부터 감각적인 카페의 내부사진을 내걸어 놓았더라고요. 왜인지 저 사진들은 앞으로 종종 바뀌고 그러지 않을까 개인적인 생각을 담아봅니다. 그나저나 진짜 생긴 지 한달도 채 안된곳에 벌써 입소문을 타고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방문했을 때 이미 대기를 10팀이나 하고 계시더라고요?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과 연락처를 적어두고 약 1시간 정도 다른 곳에서 대기를 타다가 연락을 받고 어렵사리(?) 입장을 하게 됐어요. 뚜둠~!! 미쳤쥬 저 지류 보관함을 작업대로 사용할 줄 누가 상상이나 했겠어요?? 지류 보관함을 쭉 늘어놓은 ..

안녕하세요 캔들러입니다. 오늘은 서울숲 쪽에 있는 리빙 소품샵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평소에 SNS로 특이하고 눈에띄는 소품이 많아서 온라인 구경 많이 했던 곳인데 서울숲 쪽에 오프라인 샵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카페 돌아다니던 날 마침 근처를 지나가게 돼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T.U.D.U.M~! 온라인에서 보던 느낌대로 오프라인 매장도 굉장히 알록달록 형형색색이더라고요. 서웊숲역 입구쪽이라 서울숲 뷰를 가지고 있는 매장이에요. 리빙소품숍이지만 흔하지 않은 개성 있는 집기류, 포스터, 문구류, 서적류, 가방류 등등 없는 게 없는 만물상(?) 같은 곳이었어요. 제품 분위기에 맞는 디피도 되어있어서 물건의 아이덴티티를 더 살려주더라고요. 컬러감 있는 장식장(?)에 디피 되어있는 제품들 분위기가 취저 ㅍ.ㅍ..

안녕하세요 캔들러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서울에 있는 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성수동에 있는 BBC-브로벨커피 라는 곳인데요 핫한 성수동에 가서도 복잡하지 않게 조용하게 커피를 마실수 있는 곳이 필요해서 찾아갔던 곳이었어요. 그렇다고 분위기나 커피가 맛이 없는 곳이 절대 아니었어요. 분위기는 모던하고 매장 브랜드의 로고 타이포가 인상적인 곳이었어요. 짜라~!! 매장에 들어서서 보이는 아일랜드예요. 일자형 아일랜드에 알루미늄 마감+매트 마감재로 심플 모던함이 극대화된 느낌이었어요. 그냥 간단하게 완전 모던 st 그 외에 매장 내, 외부 곳곳엔 작은 화단(?)이 있어서 모던함에 차가움을 녹여주고 있더라고요. 거기에 매장 한편에 마련되어있는 LP플레이어로 흘러나오는 BGM이 활기를 주고 있었고요. 젤 ..

안녕하세요 캔들러입니다. 오늘도 역시나 본의 아니게 추천 카페가 망원동이네요 ^^; 그만큼 망원동엔 보물(?) 이 많아요.ㅎㅎ 오늘 소개할 카페는 커피도 커피지만 분위기 취저인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흔한 인테리어가 아니라 서부 아메리칸 st라고 해야 되나?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 흔하지 않은 카페 비전 스트롤입니다. 어떠세요? 뭔 말인지 아시겠죠? 가구며 소품이며.. 사슴뿔 두상 존재감 뿜뿜하고 있네요. 이쪽이 매장에서 주문 및 결제를 하는 곳이에요. 예전엔 옆 테이블에서 베이커리를 손수 만들고 계셨는데 만들 때 풍기는 버터 향기로 베이커리 주문을 안 할 수 없었더랬죠..? 지금은 2층으로 공간 확장하시고 위층에서 베이커리를 굽는 것 같더라고요. 어찌 됐건 의식의 흐름대로 이곳에서 유명한 버터 ..

안녕하세요 캔들러입니다. 핫한 카페를 찾아다니면서 맛본 음료 중 계속 생각나게 할만큼 맛 집중에서도 찐 맛집인 카페를 소개하려고 해요. 바로 무슈부부커피스탠드 입니다. 외관이 굉장히 빈티지스럽고 느낌쓰하죠?? 워낙 유명한 곳이라 위치가 애매하고 매장이 협소해도 늘 사람이 많아요. 그 정도로 맛이 보장된 곳인 거 같아요. 내부는 이렇게 크지 않고 아담하지만 굉장한 쉽게 흉내 낼 수 없는 인테리어 아우라(?)가 있어요. 별거 아닌 소품 같은 것들도 느낌 있어 보인달까...? 저기 저 펌한 남자 사장님 손맛이 장난이 아님요.ㅎ 그리고 어디서도 맛보지 못한 커피 관련 신메뉴가 많아서 호기심과 도전정신을 불러일으키기도 하고요. (기본 커피는 말모말모~ 기본 아아도 쉐이커 흔들어서 자리에서 서빙해주는 정성과 퀄리티..

안녕하세요 캔들러입니다. 최근에 가 오픈하고 생긴 지 얼마 안 된 핫한 망원동 카페가 생겨서 발빠르게 다녀왔습니다. 카페 이름은 SALB (슬라브) 커피와 디저트류를 판매해요. 지하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예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내부 전경이에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천고와 조도가 낮고, 잔잔한 노래가 흘러나와 차분한 느낌이었어요. 곳곳에 배치되어있는 멋진 조명들은 빈티지 조명으로 판매도 한다고 하셨어요 ^^ 테이블은 정말 크으으은 인테리어 테이블로 곳곳에 디자인 체어를 배치, 원하는 곳에 자유롭게 앉으면 돼요. 음료는 드립류 & 콜드부르류가 있어요. 에스프레소류와 같은 베리에이션 음료가 없어서 좀 아쉬웠어요. 그렇지만 커피는 산미가 적게 깔끔하더라고요. 디저트류는 '도미노 시스템'이라는 작품(?) 이 유명..